요즘 BTS가 인기이긴 인기인가보다. K pop 에 별로 관심없고, 팝송도 여자 가수들 노래만 듣던 둘째녀석이 이번 땡스기빙 방학동안 친구들이 알려준 동영상을 보더니 BTS에 관심 충만. 부르고 싶은데 잘 안된다며 괴로워한다. 저러다가 한글공부까지 하게되지 않을까? 은근 기대중. 

어디서 k pop dictionary 라는 게 있다는 이야기를 들어서 아마존에 찾아봤더니 정말 있다. 

안을 살짝 들여다 보실 분은 여기로 


나도 옆에서 끼어 앉아 BTS가 엘렌쇼에 나온걸 봤다. 랩몬스터인가 갸는 프렌즈를 보면서 혼자 영어 공부를 했다는데 어찌 그렇게 영어를 잘하지? 나는 미국에 살고 있고 미드 많이 보고, 어떤 미드는 몇번씩 보기도 하는데 왜? 뭐때문에? 영어를 못하지??? 꼭 한글 자막 켜놓고 보기 때문일까? 흑


BTS에 열광하는 아이들을 보니 갑자기 생각난 에피소드

전에 길을 가는데 어떤 중년여성이 나에게 막 다가오더니 나보고 한국사람이냔다. 그래서 응 그랬더니 자기가 K 드라마 완전 팬인데 너무 궁금한게 있다고 근데 주변에 한국사람이 없어서 못 물어봤다면서 꼭 알고 싶은게 있단다.

한국드라마에 보면 항상 나오는 green bottle 그거 뭐냐고. 

순간적으로 그거 뭐지? 했다. 푸하하

그거 술이야. 소주라는 한국술.

그랬더니 나 한개만 더 물어볼게. 근데 왜 그거 마실때 고개를 옆으로 돌려?

ㅋㅋ 아니 얼마나 집중해서 드라마를 보시길래 그것까지 캐치를...


그러고보니 우리나라 드라마에서 술마시는 장면이 무척 많이 나오는건 사실인듯. 먹는것도 많이 나오고. 그래서 한국드라마 잘 안본다. 막 먹고싶잖아. 난 못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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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7-11-30 14: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나라 드라마는 술마시는 장면, 먹는 장면(특히 라면과 짜장면!), 때리는 장면, 소리지르는 장면,,,,등등 뭐 그런게 왜 그렇게 많이 나올까요????

psyche 2017-11-30 15:01   좋아요 0 | URL
맞아요. 진짜 술마시는거 랑 먹는거중에 라면, 짜장면 많이 나와요. 보다가 짜파게티라도 끓여먹게 된다는. 싸우고 소리지르고 울고 하는것도 많죠. 감정을 많이 드러내는 거 같아요.
 

페북에서 이런 걸 발견했다.
책에 모르는 단어에 가져다 대고 클릭하면 뜻이 나오는 사전이란다. 오호라

누크나 킨들같은 이북리더의 장점 중 하나가 책을 읽다가 모르는 단어가 나올때 그냥 꾹 누르면 뜻이 딱 나오는 것이다. (한글로 나오면 진짜 좋을거 같은데 몇번 시도해보다 포기.영어로라도 나오는게 어디야)

요즘 누크로 책을 읽다가 종이책으로 읽으니 그 기능이 영 아쉬웠는데 이런 제품이 있었다니 어머 왠일이야 나를 위한거네! 하면서 바로 검색에 들어갔는데 가격이 280불이다. 헐 택스까지 붙이면 얼마야 도대체.
그냥 모르는 단어 대충 감으로 넘기면서 읽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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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부만두 2017-11-29 09: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냥 갖다대면?! 전자사전 나왔을 때도 감탄했는데 이건 더 신기하네요. 외국어 공부하는 게 시간낭비 같이 여겨져요....

psyche 2017-11-29 10:38   좋아요 0 | URL
아이디어는 좋은데 너무 비싸더라구. 그래서 그런지 더이상 안 만드는 거 같아. 가격을 내리면 꽤 히트칠거 같은데 그렇게 하기 힘든가보지.
정말 조금 지나면 외국어 공부할 필요가 없는 세상이 올 거 같아. 그치?

단발머리 2017-11-29 10: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정말 귀엽고 깜찍하게 생겼네요.

저는 큰 아이는 영어사전 찾는 법을 아는데(물론 자주 사용하는 것 같지는 않지만요.)
초등생 작은 아이는 아직도 모르거든요.
이 상품을 보고 나니,
아~~~ 안 가르쳐줘도 되나, 하는 게으른 생각이 드네요. ㅎㅎㅎㅎ

psyche 2017-11-29 10:40   좋아요 0 | URL
귀엽고 아이디어는 좋으나 가격이 너무 사악해서... 이제 곧 전화기를 이용해서 저런 기능을 쓸수있게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영어 사전 찾는 방법은 여기서 나고 자란 저희 아이들도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아마 다들 컴이나 폰을 이용해서 이제 사전 찾는 방법은 몰라도 될거 같아요.

라로 2017-11-30 14:2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거 저도 리뷰 읽고서 막 고민했는데 가격이 정말 ㅎㄷㄷ 해요! 기술을 개발했으면 저렴하게 나누면 좋을텐데,,님의 말씀처럼 그렇게 하기 힘든가봐요~~.
저는 아이패드가 없고 걍 아이폰으로 책을 읽고 있는 형편인데 이번 크리스마스에 아이패드 프로 확 질러버릴까 고민중이에요~~~. 돈돈돈,,,맥빠져요~~~.ㅎㅎㅎㅎㅎㅎ

psyche 2017-11-30 15:09   좋아요 0 | URL
책을 읽는 용으로 사시려면 킨들을 추천해요. 뒤에 빛나오는 걸로요. 아이패드 같은걸로 보면 눈 아파요. 배터리 수명도 그렇구요. 저는 누크 가지고 있는데 이게 옛날거라 뒤에 빛이 없어서 밤에는 불켜고 읽어야하는 단점이 있지만 눈 안아프구요,글자크기 조절되고, 와이파이 꺼놓으면 밧데리도 엄청 오래가요. 요즘 도서관에도 이북 꽤 있어서 빌려읽으면 되구요. 저는 누크에 만족하지만 요즘 반스 앤 노블은 좀 불안하니 대세인 킨들로 하세요
 

도서관에 잘나가는 책들을 모아놓은 코너가 있다. 거기 있는 책들은 대여기간도 짧고, 연장도 안된다. 안그래도 한번 읽고싶었던 이 책을 그 코너에서 발견하고 빌려왔으나 땡스기빙위크라는걸 생각못함.
가족들이 모인 명절에 손에 잡고 읽을 책은 아니었다...사실 지난 일주일동안 책은 한글자도 안 읽음.
결국 읽고 싶어요로 바꾸고 반납. 다음번에 만나요 Human A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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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8 0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1-28 11:16   URL
비밀 댓글입니다.

라로 2017-11-30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프님은 도서관을 일주일에 몇 번 가세요??? 넘 궁금

psyche 2017-11-30 15:04   좋아요 0 | URL
일주일에 몇번씩 가지 않구요 보통 컴으로 홀드 해놓고 준비되었다는 이메일 받으면 가는데요. 이게 어떤때는 어제 가서 책 가져왔는데 다음날 또 레디 될때도 있고 해서 어떤때는 연달아 갈때도 있고 한참동안 계속 리뉴하면서 안갈때도 있고 그래요. 요즘은 그거 가는것도 귀찮아서 이북있으면 그걸로 빌려요. 그냥 클릭만 하면 되게 ㅎㅎ
 

보슬비님 서재에서 ‘토끼‘라는 책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 한국에서도 토끼를 키우는 사람들이 꽤 있나보다. ‘제목도 사지말고 입양하자‘여서 더욱 맘에 든다.

우리집에도 9년전 애니멀 셀터에서 입양한 토끼가 한마리 있다.
거실에 자유롭게 풀어져 있지만 절대 뛰지 않는, 

가끔 어슬렁 어슬렁 걷긴 하지만 주로 누워있는,
강아지 밥도 당당히 뺏어먹는,
9살 반이 된 비만 토끼 코코.

저 책 내용을 살짝 들여다보니 요즘 12-15살까지 사는 토끼들도 많다고 한다. 우리 코코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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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로 2017-11-27 0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웅~~~~ 코코네요!! 뒤에 코코의 위력에 접근도 하지 못하고 있는 루이의 모습도 귀여워요!!!ㅎㅎㅎㅎ
어젯밤 wonder 라는 영화를 봤어요. 남편과 아들들은 저스티스 리그를 보고 전 밴 애플릭 보기 싫어서 원더 봤는데 넘 좋았어요!!! 프님도 이건 보셔야 할듯? 오리엔탈 익스프레스 살인사건은 많이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는데 이건 설정인 줄 다 아는데도 빠져들더군요. 다들 연기를 잘하고. 애들 생각나서 훌쩍이고,,,
그나저나 이번 휴일에 넘 놀아서 내일이 다가오는 게 두려워요 ~~~~~ㅎㅎㅎㅎㅎ

psyche 2017-11-27 10:40   좋아요 0 | URL
아 원더 좋나요? 그거 아이들 책을 영화화한거잖아요. 책을 좋아해서 영화로는 실망할까봐 안봤는데...
저희 가족은 명절때 모이면 보통 집에서 뒹굴다가 극장가서 영화 한편 보거든요. 근데 이번에는 다들 시쿤둥해서 그냥 킴스 컨비니언스 쫙 봤어요. 딸래미들 호응도 완전 좋았답니다 ㅎㅎ

라로 2017-11-27 04: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지금 인터뷰 장소에 도착했는데요, 오면서 wait wait don’t tell me 라는 프로그램을 들으면서 왔는데요, 토끼에 대한 질문이 있어요. 첫번째 것 들으면서 얼마나 웃었는지!!!!ㅎㅎㅎ 함 들어보세요. 넘 웃겨요!!!ㅎㅎㅎㅎ

psyche 2017-11-27 10:43   좋아요 0 | URL
wait wait don‘t tell me 중 가장 최근 에피소드인가요?
지금 인터뷰 끝났겠죠?잘 하고 나오셨으리라 믿어요~

라로 2017-11-27 15:22   좋아요 0 | URL
오늘 것이니까 가장 최근 에피소드 일 것 같아요. Bunny milk 얘기 정말 웃겨요. ㅎㅎㅎ

2017-11-27 11:02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11-27 11:42   URL
비밀 댓글입니다.

cyrus 2017-11-27 19:3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강아지가 토토를 노려보고 있는 것 같아요.. ㅎㅎㅎ

psyche 2017-11-27 23:40   좋아요 0 | URL
노려 보고 있는거 맞아요 ㅎㅎ그런데 코코한테 눌려서 공격은 못하고 저렇게 뒤에서 째려보기만... 개 맞아? ㅎㅎ

단발머리 2017-11-29 10: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러니까 어슬렁 어슬렁 코코가 루이를 이긴다는 거예요?
아,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어요.
진짜 개 맞을까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psyche 2017-11-29 10:36   좋아요 0 | URL
그게 아마 강아지를 데리고 왔을때 이미 토끼가 있었거든요. 나이도 한살차이 나고 그러니까 처음부터 서열이 그렇게 되었나 싶어요. 거기에 또 강아지가 완전 순둥이이기도 하고. 제 남편말로는 우리집 터가 수컷이 눌리는 터라서 그런거라고...ㅎㅎ 토끼는 암컷이고 강아지는 수컷이거든요.

단발머리 2017-11-29 11:12   좋아요 1 | URL
수컷이 눌리는 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 터졌어요~~~~~~~!!!
 




Youtube에서 우연히 책에 대한 리뷰를 보게 되었는데 이 책 칭찬을 너무나 하는것이다. 2017년 지금까지 읽은 책 중에 최고라면서 도서관에서 몇달을 대기했다가 읽었다고 하길래 아마존이랑 굿리즈를 찾아봤더니 별점도 높다. 다음에 한번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었는데 도서관에 갔다가 혹시 하고 봤더니 떡하니 있네? 어 인기 좋다는데 어쩐일이지? 하면서 빌려왔다.


살면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마다 우주는 나눠지게 되고, 나와는 다른 결정을 내린 내가 다른 우주를 살아간다고 하는 전제. 사랑이 아니라 일을 선택한 내가 이 평행우주를 뛰어넘을 수 있는 기계를 만들어서 사랑과 가족을 선택한 나의 우주로 와서 내자리를 빼앗으려고 한다.

내가 그때 다른 결정을 내렸었다면 좋았을텐데 라는 후회, 그걸 돌이켜 바꿀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상상들은 누구나 하는 법이라 그런지 이런 이야기를 내세운 책들도 꽤 있고 또 얼마든지 재미있게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수 있다. 이 책도  일단 읽기 시작하면 책을 손에 내려놓지 못하고 계속 읽게 만든다.


그러나

이렇게 가독성이 좋다고 해서 재미있는 있는건 아니다!! 

아쉬움 투성이다. SF는 과학적으로 따지면 틀린 부분이 있더라도 그 나름대로 앞뒤가 맞고 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말이 안되는 부분이 너무 많다. 그 다른 평행우주로 가는 통로에서의 이야기도 그렇고, 내가 가려고 하는 우주를 찾는 방법도 그렇고, 나중에 산더미 같은 주인공들이 나타나는 거 등등 (사실 읽은지 좀 되서 자세한건 기억이 잘 안남) 읽으면서 계속 투덜거렸었다. 거기에 결말은 또 얼마나 허술하던지! 전형적인 헐리웃 영화를 따른 사링이 최고, 가족만세! 이것도 영 별로고. 근데 왜이렇게 별점이 좋은거지? 


내용도 그렇지만 또한 맘에 안들었던건 이 작가의 글 스타일.

문단으로 쓰지 않고 짦은 문장을 한줄씩 쓰거나 단어를 한줄에 한 두개씩 쓴 곳이 많다.


말하자면

이렇게 쓴다

그러는지

이해할 수 없는데

암튼

이런식으로

페이지가

무지 많다


그래서 책 두께에 비해 엄청 빨리 읽을 수 있다.

영어책은 암만해도 읽는 속도가 훨씬 느린데 그런 내가 앉은 자리에서 다 읽어버림

읽고 나서 막 화도 냈다.

아니 이런 전제로 왜 이렇게 밖에 이야기를 못 만드는거야

거기에 별점은 왜이렇게 높은 거냐고 에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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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니데이 2017-11-26 04:0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제목보고 과학서일까 생각했는데, SF소설이었네요.
그렇게 재미있는 책이 아니었나봐요.^^;;
psyche님, 좋은 주말 보내세요.^^

psyche 2017-11-26 04:31   좋아요 1 | URL
재미있게 만들수있는 이야기인데 아쉽더라구요. 서니데이님 안녕히 주무세요~

라로 2017-11-27 02: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정말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으시는 프님!! 또 존경존경!!
저는 책 편식이 너무 심해요. 저도 앞으로 님을 본받아 다양한 책을 읽어봐야 겠어요. 그런데 이 책은 표지도 그렇고 제목도 그렇고 그닥 끌리지 않는데 그렇게 인기가 있다니,,,운이 좋았나봐요~~~^^;;;
암튼 전 이제 슬슬 준비해서 인터뷰 하러 가려고요. 옷도 다 다렸고, 아침도 먹었고, 느긋하니 좋긴한데 일요일이 하루만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욕심이 생기네요.
기회만
생기면

게으른

이렇게
쓴다는
거지요?
좀 짜증나셨겠다. ㅎㅎㅎㅎ

psyche 2017-11-27 10:52   좋아요 0 | URL
존경하실 일은 전혀 아니에요. 제가 주로 읽는 책들은 심심풀이용이 많아요. 읽어도 그만 안읽어도 그만인 그런 책들이 많다는....
그리고 저 책는 진짜 왜 저렇게 쓰는지 모르겠어요. 저렇게 진짜 한 단어씩 쓴 부분도 있구요. 아니면 한줄에 한문장씩 쓴 부분도 있어요.
그녀는 빨리 걷기 시작했다.
점점 빨리 걷다 뛰었다
마구 뛰었다.
뭐 이렇게 한줄씩 아 진짜 왜 그렇게 쓰지?

저는 오늘 큰 딸 집에 데려다주고 오니 하루가 다 갔네요. 내일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네요. 라로님은 계속 바쁘시겠죠?

라로 2017-11-27 15:26   좋아요 0 | URL
뭐 의도했다기 보다는 얍삽 했다는 느낌이 드네요. 암튼 오늘 큰따님 데려다 주셨구나. 왕복 5시간(?)이면 하루가 다 가죠!! 수고하셨어요~~~~

유부만두 2017-11-27 11: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표지는 많이 봤었는데...네... 그러하군요....

psyche 2017-11-27 11:38   좋아요 0 | URL
허술한 부분이 너무 많은 데 별점이 엄청 높아서 갸우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