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명록




좋은사람 2004-04-08  

올만에 왔어
아까 네글을 보고 올만에 여기왔네..
근데 나두 너의 리스트보다가 추리소설이랑 sf소설도 좋아하는데
보고 싶더라...난 워낙 잡식성으로 책을 읽어서 말이야 ..
근데 이상하게 그런 소설들은 사게 되질 않아...
한국에서는 잡지랑 만화랑 이런 책들 가지거 다니면서 빌려주는
책차가 있는데 주로 아파트 단지에 일주일에 2번정도 온단다..
그때 정말 열심히 빌려읽어서 그 책차 주인아저씨가 내가 오면
무지 반가워했다눈 ㅎㅎㅎ
한국에 요번 여름에 가면 몇권 사와야겠다..
이 소설들은 여름에 읽으면 제격이잖니..^^
 
 
psyche 2004-04-09 03:3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ㅎㅎㅎ 나도 그 책차 알지.그사람 뿐 아니라 회사다닐때는 회사로 책을 들고 다니는 아저씨도 있었는데 나 참 예뻐했단다.책도 많이 빌리지만 꼬박꼬박 제때 반남하고 말이야..그떄 추리소설 sf 많이 읽었었는데 그떄가 그립다..
 


Emerald Green 2004-01-31  

수연아~
리스트만 올리고 방명록에는 안오니?
지금에야,니 리스트가 하위 리스트(?)를 갖고 있단 걸 알았어.
들어가보고,네가 참 다양한 책을 읽는단 사실에 놀랐다.
난 좀 편식이 심하거든.
한번 읽어보지도 않고,제목만 보고 기피한다던가,작가만 보고 피한다던가..
유난히 편식이 심해서 울 남편은 와이프가 책 좋아해도 책 선물하기가
까다롭다고 투털대더라..--;;
다양한 책들을 접해야 할텐데마랴..
리스트 중에 맘이 끌리는 게 몇 가지 있더라,나중에 읽어봐야지~
안녕..책만 열심히 읽지 말고 여기랑 양고집 방에도 들어와..
난 책 사다놓고 읽지도 않고 맨날 컴앞에 앉아있어서 쬐금 부끄럽다..
 
 
psyche 2004-04-09 03: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미희야 주인도 안오는 서재에 손님들이 방문을 했었다니 아이구 민망해라...네가 이글 쓴지 벌써 4달이 다 되어가는구나..그걸 인제야 봤으니...나 ㄴ두집살림이 힘들어서 블로그만 하기로 했어..그니까 내 소식을 보려면 그리로 와주라.. 난 가끔 네 서재에 들릴께..
 


비로그인 2004-01-21  

psyche님께
수연아. 너의 홈페이지는 아이 위주로 되어있어 글올리기가 좀 그랬는데(늙은이가 끼어들면 젊은이들이 좀 그렇잖아^^) 여기는 안전지대(?)라서 좋다.

페이퍼에 많이 많이 올려놔. 자주 와서 들여다볼께.
 
 
Emerald Green 2004-01-23 04: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연아,나 미희..ㅋㅋ 니가 내 닉네임만 보고 누군지 모를까봐..

비로그인 2004-01-22 00: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흑. 알았어. 쪼금씩 올께. 너의 말대로 여기보다 홈페이지 아이들 사진 업데이트가 더 시급한 거 같다. 나두 걔들 커가는 거 봤음 좋겠어. (이거 푸쉬 아님^^)

psyche 2004-01-22 0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 홈페이지 빨리 손 봐야 하는데 말이야..ㅜ.ㅜ 아직도 둘쨰가 아기로 나오잖니..세째는 있지도 않고..근데 여기도 첨에는 해야지 했엇는데 영 시간이 없구나..흑..그니까 자주 오지마 알았지?

Emerald Green 2004-01-23 00: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연아,내가 왔어~ 잘 지내지? 오늘 여기는 눈이 펑펑 온단다. 며칠 전에 내린 눈이 이제사 좀 녹나 싶었더니 뭐가 아쉬운 지 또 펄펄 내리는 눈때문에 집에
갇혀있구나. 저 눈을 맞으며 차마 나갈 용기가 안난다. 울 성하 풀업스 떨어졌다하던데.. 너도 얼른 글 많이 올려. 네가 어떤 책들을 읽는지 궁금하구나.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의 교감같은 거 있잖니..(ㅎㅎ,좀 쑥스럽군..난
읽는 것보다 '책'만 좋아하는 경향이 있음)

Emerald Green 2004-01-27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연아,너 많이 바쁘구나..오늘도 주인 없는 방에 왔다간다. 요즘은 무슨 책
읽니? 궁금해..니가 이번에 주문했다는 책 리스트 좀 올려봐~

sungcho 2004-01-23 06: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수연아, 여기가 네 서재구나,,,
영선이가 내 서재도 있다는데 몰랐단다.
천천히 배워서 나중에 좋은글 많이 읽으러 올께. 예쁘게 단장해놔, 여기서도 보고 양고집에서도 보고... 우리 너무 친해지는거 아냐?

좋은사람 2004-01-28 12: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야..여기들 다들 모여있네 ㅎㅎㅎ
나도 잠깐 들렀다 간다..
수연아 또 보자 ^^

좋은사람 2004-01-28 12: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참..나 현경이야 ㅎㅎ 나 좋은사람이거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