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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오브 헤븐 (1disc) - [할인행사]
리들리 스코트 감독, 올란도 브룸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이 영화는 십자군 원정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당시의 사람들은 목졸라 자살하는 것을 가장 나쁘게
생각하였다고 하더군요.
즉 목이 졸리면 죽을때 혀가 굳어 회개를 못 한다나요.
인간보다 신성이 우선되던 시대 십자군들은 전도를 핑계로 땅따먹기 원정을 떠나지요.
사랑을 가르친 예수 말씀은 온데 간데 없이 말입니다.....
끝없이 죽고 죽였으나 결론은 나지 않았지요.
그것은 오늘날도 마찬가지이지요.... 결론은 누가 덕을 보고 손해보고 없이 그냥 이순간
딱 멈추고 과거를 묻지 않는 것이 상책일텐데
오늘 신문을 보니 중동에 5차전의 기운이 엄습한다고 하더군요.
부시는 이스라엘은 자위할 권리가 있다고 했다나 어쨌다나요.
십자군 원정시의 기독교의 종교적 신념은 피를 보아야 삶의 의지가 생기고
믿음이 생겼는지....
아무튼 이 영화는 피로 얼룩진 십자군 시대를 엿볼수 있는 영화입니다.
그러나 주인공 올란도 블룸의 카리스마는 글쎄요.
에바그린의 미모만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슬람쪽 보스의 카리스마가 훨 나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