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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델라 영화는 찍고 있는데 김대중 영화는 왜 안즉 없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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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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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핸가 ‘모건 프리먼’ 주연으로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만델라 전 대통령의 전기 영화가 만들어 진다는 뉴스를 보고, 기시감을 느꼈다. 믿거나 말거나 좌우지간 나는 상상했었다. 몇 년 전 만델라 전 대통령의 자서전(두레출판사간행)을 읽으며 이 보다 더한 시나리오는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여,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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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영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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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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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더스>는 내키지 않아 보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이분도
나름 훈남이네.
얼마 전 <황시>를 보고 이분을 인정하기에 이르렀던바,
혀 꼬부러진 소리로 일본어, 중국어 대사를 하는게 월매나 구엽던지...
중국어는 내가 모르니 발음이 좋은지 나쁜지도 모르겠고 그냥 잘한다 싶었는데
일본어 발음을 들으니 영 엉망~~~서양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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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구의 <대한민국사>1~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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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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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홍구 교수의 <대한민국사 > 1~4권은 정말이지 책값이 아깝지 않은 책이다.
이렇게 구구절절 대한민국 현대사가 옹골차게 들어있을 수 있다니... 다 읽고 나면 식도부터 대장저끝까지 마음의 고속도로가 확 뚫리는 기분이다. 표현이 좀... 그런가, ㅋㅋ.
한교수는 교수 지겨우면 만담가로 나서도 무방할듯~~
평소 교수님네들 글 읽으면 문장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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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진호 감독 영화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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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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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한밤 엠비쉬에서 <외출>을 보게 되었다. 조금 보다 말아야지 생각했는데,
(왜냐면 극장에서 두번 봤으니까...)
조금만 더, 조금만 더 하다가 끝까지 보자로 돌아섰다.
놀라운건 첫번, 두번, 세번 느낌이 조금씩 다 다르다는 것이었다.
세번째 보는 며칠전이 가장 이해가 잘 되었다. 이영화를 두번 보고나서 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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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데이 루이스 영화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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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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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의 시대>에서 이 배우를 처음 알았다. 알고보니 왕년에 본 <프라하의 봄>도 이분 것이었다.<프라하...>는 남자배우는 기억도 안나고 여배우 줄리엣 비노쉬만 떠오르는 영화였는데....다시보니 음~존재감 있어...
<갱스 오브 뉴욕>에서는 눈을 동태눈 스럽게 꾸며서 목소리가 아니라면 못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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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감독 영화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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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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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안' 이라는 이름이 다가온 것은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고 난 다음이었다. 혹자들은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많았으나 나는 이 영화에 완전 동화되었었다.
세상에, 어쩜 이런영화를 만들수가 있는가? 물론 나는 아직 남자가 남자를
좋아한다는 것을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는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그게 어떻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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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펠트로 영화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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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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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영화배우들 중 제일 멋진 여배우는 누구일까?
순간순간 예쁘다 생각한 배우들은 많아도 순식간에 싫증이 나고, 나고,를 거듭하다게중에는 그래도 펠트로씨가 가장 괜찮지 않나 하는 생각을 했더랬다. 남들은 어떤지?
물론 아쉬운 점도 있다. 이분은 몸을 바쳐 혼신의 힘을 다해 영화를 찍는 것 같지는 않다.모험을 하는 것 같지도 않고... 자기의 분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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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영화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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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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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조니뎁의 모든 면이 매력적이었는데 캐러비안의 해적 2, 3 부터는 이인간도
쓸쩍 실증이 났다. 그의 대중적 인기에 비해 영화는 다소 덜 감동적..... 그리고
헐리웃 연예뉴스 등에 이따금씩 보이는 그의 꼬라지는 또 왜 그런지... 멋도 좋지만
그 스타일은 영 아니었슴둥... 근육질이 안되면 보톡스 라도 좀 맞든지..ㅋㅋ
비쩍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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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젤워싱턴 영화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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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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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오프라쇼에서, 아메리칸 갱스터를 보고나온 오프라가 덴젤 워싱턴과 팔짱을 하고
유쾌하게 웃는 모습을 보았다.
마지막엔 저도모르게 눈물이 났다면서 덴젤에게 영화소감을 전하던데....
그 소감을 전해 들으면서 보여주던 오오, 그 찬연한 미소라니~ 어째 환갑을 향해 질주하는
나이임에도 저토록 청년같을 수가 있는지...
제발, 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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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 수난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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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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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글루미 선데이
2. 블랙북
3. 인생은 아름다워
4. 피아니스트(폴란스키의)
5. 쉰들러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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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도 모르던 어린 시절에는 이유없이 유대인들을 동경했고, 역사적 사실들 앞에서는
동정했다.
그러나 지금은 유대인들이 그들의 정체성을 버리고 대충 얼버무려
살았으면 좋겠다. 요즘은 복수의 화신들로 밖에 안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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