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머스비(1disc) - [할인행사]
존 아미엘 감독, 리차드 기어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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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옛날 영화를 보고 잠이 확 달아났다. 그 영화는 <써머스비>(Sommersby, 1993). 예전에 한번 본 영화이다.

영화를 좋아했던 친구가 '리처드 기어'가 섹시미를 벗고 이미지 변신한 영화라면서 볼 것을 권하여 어느 밤 친구 여럿이 TV 앞에 모여 앉았던 기억이 가물가물한 데…. 다시 보니, 이 영화는 예전에 느꼈던 것과는 사뭇 다른 감동을 주었다.

예전에 본 <써머스비>는 사랑에 충실한 '조디 포스터'의 또랑또랑한 얼굴만 기억이 나는데, 이번에 보니 그들의 사랑에 초점이 맞혀지기보다 돌아온 '잭 써머스비'의 과거와 다른 삶의 자세에서 커다란 울림을 느꼈다.

똑같은 영화임에도 시간의 나이테가 쌓인 후 다시 보니 전혀 새로운 영화가 되어 버린 것이다. 그러니, 과거 인상 깊게 본 영화라면 반드시 세월이 흐른 후 한 번 더 볼 필요가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영화는 변함이 없어도 보는 나의 관점이 변할 수 있기에 옛날영화 다시 보면 완전히 새로운 영화로 다시 읽혀질 수도 있는 것이었다. 단순한 사랑 영화로 밖에 기억되지 않는 이 영화를 다시 보니 감독의 머릿속에라도 들어간 양 영화 전반의 모든 부분이 섬세하게 이해되고 공감되었다.

7년 만에, 사람이 영 달라졌네...

포도농장 주인이었던 '잭 써머스비'(리처드 기어 분)는 거칠고 잔인한 성격의 소유자였다. 그런 그가 남북 전쟁에 나갔고, 전쟁이 끝나도 소식이 종무하자 마을 사람들과 그의 아내 '로렐'(조디 포스터 분)은 남편이 필시 죽었을 것이라 결론지었다.

홀로 사내아이를 키우며 어렵게 농장을 꾸리던 로렐은 잭을 잊은 지 오래였고, 어려울 때마다 자신에게 도움을 주던 '오린 미첨'(빌 풀먼 분)에게 연정을 느끼고 있었다. 그랬는데 고향을 떠난 지 7년 만에 느닷없이 죽은 줄 알았던 잭 써머스비가 돌아온 것이다. 그것도 아주 새사람이 되어서 말이다.

천하의 폭군이던 그가 너무도 점잖게 변했기에 마을 사람들은 한동안 긴가민가했으나 이내 그를 신뢰하였다. 험악한 전쟁이 새사람을 만들어 주기도 하나보다 짐작하면서…. 그러나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었으니. 느닷없는 연적에 이성을 잃은 '오린'과 백인 인종주의자들은 잭이 흑인들에게까지 균등하게 경작지를 나눠주고 수익을 갖게 하는 것을 용납할 수 없었다.

잭은 잭대로 그들의 시기와 의심의 눈초리에 속으론 움찔하기도 했지만 대담하게 이내 개의치 않으며 모두가 잘 사는 마을을 위한 자신의 청사진을 펼쳤다. 즉, 마을 사람들에게 수익 많은 '담배' 농사를 제의하였다. 마을 사람들은 일정 지대만 제하고 나면 모든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는 잭의 말에 흔쾌히 동의했고 그의 말을 열심히 따랐다.

그러나 그런 그를 도저히 눈 뜨고 볼 수 없던 연적 오린과 인종주의자들은 돌아온 잭 써머스비가 그 옛날 그 잭 써버스비 인가 의심을 품었다. 진실은 오직 로렐 만이 알뿐이었다.

담배는 피워도 담배 잎이 어떻게 생겼는지 모르면 이 영화를...

이 땅의 수많은 애연가들, '담배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아시는지? 그것이 궁금하다면 이 영화를 보시기를.

내 경우, 어릴 적 고향 마을에는 담배를 경작하는 집들이 많았기에 담배의 '일생'은 자연스럽게 알게 되었다. 때문에 이 영화의 담배경작과 수확과정의 세세한 공정들이 무척 흥미로웠다.

어릴 적 본 담배는, 맨 처음 비닐하우스에서 계란판 같은 판에 씨로 뿌려졌었고, 그것이 모종 꼴을 갖추면 밭에다 내어 심어졌다. 그러면 담배는 그때부터 우후죽순처럼 무럭무럭 잘 자랐고, 대궁에는 연 분홍의 예쁜 꽃들이 피었다. 그런데 담배는 그 담배나무의 꽃은 꽃이 피기 전 봉오리 상태일 때 모두 꺾었다. 그래야, 잎에 영양이 집중되고 크고 튼실한 이파리를 수확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담배 잎이 크고 넓어지면 밑의 잎부터 하나씩 똑똑 꺾으면 되었는데, 우리 같은 조무래기들도 일손을 거든답시고 좀 거들고 나면 담뱃진이 묻어나와 손이며 옷이 진득진득했다. 그러나 똑, 똑 담배 잎을 따는 재미가 더 컸기에 우리는 가끔 담배수확에 동참하여 어른들로부터 제법이라는 칭찬을 들었다.

아무튼 담배의 일생(일년)에 관해서는 아는 바가 있었기에 이 영화의 담배경작 과정이 예사로 보이지 않았다. 나도 영화 속 농부가 되어 담배가 시련을 겪으면 마음이 짠해졌다. 그런가 하면, 어디 보자 옥에 티는 없나 세심히 관찰하였고 여차하면 에이 시늉만 하잖아 하며 비웃어(?) 줄 준비도 되어있었다.

그러나 영화는 돌아온 잭 써머스비의 마음처럼 충실하게 담배경작 과정을 보여 주었다. 다른 게 있다면 내가 자란 마을의 경우는 좀 개량된 방법이고 영화 속 잭 써머스비의 담배경작은 옛날 방식이라는 것이 달랐다.

일테면 예전엔 땅에 직접 담배씨앗을 심었나 본데, 우리 마을에선 비닐하우스에서 모종을 키웠다. 또 수확기에는 색을 좋게 하기 위해서 담배 잎을 하나하나 따서 새끼로 엮었는데 영화에서는 나무째 잘라서 그대로 건조시키는 것 등이 달랐다.

하여간 영화 속 담배경작은 그 자체만으로도 흥미 있는 하나의 담배경작 다큐멘터리로 손색이 없었다. 그런가 하면 그 담배경작 과정은 잭 써머스비의 이상과 시련의 은유이기도 하였다.

처음 담배는 잭 써머스비의 마을 사람들을 향한 사랑처럼 무럭무럭 자랐다. 그러나 오린 일당이 그의 존재를 의심하며 괴롭힐 때는 잘 자라던 담배에 굵고 퍼런 담배벌레들이 무더기로 생겨나 애를 먹었는데, 그것은 궁지에 몰린 잭의 타들어가는 심정을 보여주는 듯했다.

다시 태어날 수는 없지만...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애정에서 비롯된 잭 써머스비의 '자기부정'은 결국 그 자신에게 비극적 결말을 안겨주었다. 로렐의 사랑도 그의 신념을 꺾을 수는 없었다. 그러나 죽음을 앞에 두고도 굽히지 않는 그의 열정은 뭐랄까 안타까우면서도 보는 이로 하여금 안도와 감동을 주었다.

부모를 잘 만났든 못 만났든, 좋은 환경이든 나쁜 환경이든 우리는 저마다 가끔은 현실을 부정하며 '다시 태어난다면' 하면서 불가능한 가정에 미련을 둘 때가 있다. 물론 다시 태어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마음'이 새롭게 태어나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 이 영화의 잭 써머스비는 그 '마음'이란 것을 바꾸고 새롭게 태어난 사람이다. 기존의 거칠고 남을 속이며 감옥까지 들락거리던 사람에서 믿음직하고 좋은 가장과 아버지이자 가난한 이웃들을 생각할 줄 아는 멋진 사람으로 거듭났다.

그의 신선한 변신은, 간접 체험만으로도 의미 있었고 속 시원하였다. 더불어 나도 이쯤에서 뭔가 내 삶의 모양새를 새롭게 수정해 봐야 하는 것은 아닌지 저절로 고민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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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연 무삭제판 (dts 2disc) - 할인행사
펑 샤오강 감독, 유 게 외 출연 / 에이치비엔터테인먼트 / 200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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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연'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아직 제목이 뭔 뜻인지도 파악못하고 있습니다.^^
'연'은 아마 사랑을 말하는게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만.

'왕의 남자'가 아카데미 외국어상에 도전한다던데 야연을 보고 나니
기가 팍 죽었습니다.
스케일이 얼마나 큰지... 와호장룡에서도 서걱이는 대숲이 인상적이었는데
이 영화에서도 울울한 대숲이 나오더군요.
그런데 이 영화에서는 와호의 대숲은 명함도 못 내밀게 더 거창한 풍경들이 많았습니다.
드 넓은 대지가 가을빛에 물들었는가 하면 어느새 눈이 쌓이고...

딱 한번 보고 스치기에는 너무 감질 났습니다.

장쯔이는 세남자의 사랑을 받는 재색과 무예를 겸비한 황후였습니다.
장쯔이가 사랑한 사람은 돌아간 왕의 아들이었는데
그사랑을 '날 잡아봐라~'류를 안 보여주고 나레이션 몇줄로 처리하며 시작해서 그런지

감정이입이 안 되었습니다.

돈많이 들이고(200억) 화면발 좋으면 그 풍경과 액션, 음악이 너무 강하면 상대적으로 배우들이 좀
죽는 듯한 느낌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장쯔이의 가슴은 찢어지는데 제가슴은 찢어지기는 커녕 미동도...ㅋㅋ

그래도, 감정이입이 안되어도 풍경좋고 음악좋으면 띵호아.

마지막에 장쯔이의 마음인듯 노래가 흘러나왔는데 뉘인지 그 중국 가수의 음성이
참 듣기 좋았습니다.

그리고 전 중국어에는 전혀 매력을 못 느끼고 배우고 싶다는 욕구도 아직 없는데
우리와 비슷한 발음을 가끔확인하니 너무 신기하더군요.
황상을 '황샹'이라하고
시숙을 슈숙(?)이라하니,

한자어의 발음이나 뜻이 비슷한 것에서 묘미를 느끼면
중국어도 참 친근하게 다가올수 있겠구나 하는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아는 중국어는 대여섯 단어정도인데 그 단어들을 배우들의 입을 통해서 들으니 넘 신기했습니다.

장쯔이는 원래 무용수 였다던데 너무 몸피가 약해서 부서질듯 연약했습니다.
게이샤의 추억에 그가 낙점된것도 무용실력이 한 몫하지 않았을까 ....

장쯔이의 성공을 보니 우리네 여배우들도 그런 욕심을 좀 가졌으면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리, 장쯔이, 서기보다 신체조건도 좋고 예쁜 배우들도 많은것 같은데...

그런의미에서 김윤진의 활약은 짝짝짝 박수를 쳐주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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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포 더 레인
기타 (DVD) / 200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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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분을 걸어가야 있는 비됴가게,

책방과 겸한 그 비됴가게,

올한해 뻔질나게 들락거렸던 터라,

 마아, 이제 고만 하던 찰나,

주인장은 기존 비됴를 좀 덜어내고 괜찮은 비디오들로 한차례 물갈이를

해 주었습니다.

 

해서 다시 한동안 비됴보자 결심하면서 우연히 찾게된 명작입니다.

이 영화는 지구촌 분쟁지역의,  핵중의 핵의 하나인 발칸반도에서 벌어지는 동족간의

기나긴 살육을 골격으로 영화는 엮어집니다.

 

공중에서 비춰주는 씬이 많은데요. 마치 전용기를 타고 이 나라(마케도니아)를

유영하는 기분이 들었습니다. 하늘에서 보면 너무도 평화롭고 고색창연한 풍경인데

실지의 그 ‹“에선 오랜세월 웬수가 웬수를 낳고 복수가 복수를

낳는 비극으로 점철되었더군요.

 

3부작으로 구성되어있는데 명작은 명작인데

이해가 잘 안되어서   

한번더 집중하고 보았는데 두번 보니 많은 부분 이해 되었습니다.

 

그리고 뭐랄까. 가슴이 찡한것이 .... 슬펐습니다.

영화속 비극이 과거가 아니라 현재도 계속되기에 더 더욱 그러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영화는 영화의 내용도 내용이지만 모든 면에서 훌륭합니다.

풍경을 잡아낸 촬열감독의 눈은 득도의 경지에 오르지 않으셨는지..ㅋㅋ

각본도, 영화의 구성도 , 작게는 비속세적인 키릴신부의 수려한 외모(?)도ㅋㅋ...

감독은 어찌 이런 멋진 영화를 만드셨는지.. 저절로 '셨'이라는

높임을 쓰고 싶어졌습니다.

 

강추입니다. 흐미, 그런데 품절이군요.

이 '품절'이라는 두글자가 한없이 저를 슬프게 하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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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이야 2006-12-09 21: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영화 보고 싶은데 품절이라구요? ㅜㅜ

폭설 2006-12-10 11: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혜경님........디브디는 품절이지만 비됴가게를 뒤지면 볼수 있겠지요.^^
이 영화한편으로 유고연방 해체후 신생 독립국이 된 마케도니아 라는 나라를
사람들이 많이 알게 되었다더군요.
저도, 이 영화전에는 마케도니아라고 하면 역사속의 지명인줄 알았지요. 부끄...

justin 2009-02-04 1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대 공감! 우연히 보게 된 영화인데 최고 영화중 하나 입니다. 오프라인에서도 DVD뒤지고 있지만..찾기 어렵네요..

폭설 2009-02-04 14:20   좋아요 0 | URL
공감이라니 동지를 만난 기분입니다.^^ 꼭 소장 하시게 되기를~~
 
무간도 Ⅲ 종극무간 [dts]
유위강 외 감독, 유덕화 외 출연 / 덕슨미디어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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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간도 무간도 말은 많이 들었어도 쉬이 볼 생각을 못했었는데

해피투게더를 보려다 없어서 꿩대신 닭으로

무간도를 빌리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오오, 럴수 럴수 그럴수가....없는 영화였습니다.

왕년엔 중국말도 듣기 싫고 하늘을 휙휙 시도때도 없이 날아다니는

장면들이 싫어 홍콩영화 자체를 싫어했는데

무간도는 그들과는 비교도 안되게 탁월한 영화였습니다.

 

경찰이된 조폭,

조폭이된 경찰.

오랜세월 바뀐 역할을 수행하다보니 내가 깡패인지 경찰인지... 아, 왕년에

조폭이었으나 이젠 조폭 끄나불 그만 하고 경찰하고 싶어라~~

혹은 이참에 기냥 조폭하고 말어?

 

유덕화와 양조위의 서로다른 매력도 한몫하고

돌아간 경찰 짱도 카리스마있고

....무엇보다 음악, 음악이 죽여 주었습니다.

 

총소리 난무하는 영화면 의례 거칠은 음악과 효과음을 쓰기쉬울텐데

무간도의 음악은 너무도 서경,서정적이었습니다.

 

백파이프음과 팬풀륫소리도 나는 것이 뭐랄까?

영국민요 '아 목동아'를 들었을때와 같은 짠한 기분이 드는 음악이었습니다.

 

아무튼 이 영화는 홍콩영화의 역사를 다시쓰는 그런 영화 였습니다. 제눈에는.

1편을 빌릴때만 해도 2편까지 볼 생각은 전혀 없었는데

보고나니 마음이 확 바뀌었습니다. 3편까지 당장 보고 싶습니다.

 

무간도란 무간지옥을 말하는 것이었는데 무간 지옥은 지옥중에서도

가장 밑바닥 혹독한 지옥이고 죽지않고 영원토록 고통을 당하며 사는 곳이라네요.

즉 역할을 바꿔산 둘중 하나는 살아서 무간지옥을 경험한다는 야그... 그래서 더욱 슬프고.

죽은 자는 죽었기에 넘 애석하여 자꾸만 뇌리에 남습니다.

 

끝으로 이 영화감독의 스타일 너무 멋집니다.

어쩜 그리도 쌈박한 구성과 애조띤 영상을 맹글수 있는지..

한국영화 '데이지'도 이분이 만들었다는데 그러고 보니 데이지에서도 이분의

영상미는 탁월했습니다.^^

 

유위강 감독의 차기작이 무척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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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나먼 사랑
마틴 켐벨 감독, 클리브 오웬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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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안젤리나 졸리와 클라이브 오웬의 얼굴을

보고 이 양반들이 이런 영화도 찍었나 하면서 보게 되었습니다.

그냥 아프리카 풍경이나 한번 보자 하는 기분이었는데

보고나니 감동의 물결입니다.^^

 

'국경없는 의사회'라는 책과 한비야씨와 김혜자, 구로야나기 테츠코여사의 아프리카기아에 대한

얘기들을 읽으면 그들의 활동했던 공간의 상황이 뇌리속에 선하게

그려지는데 이 영화는 우리들 뇌리속에 그려지던 상상을 그대로 보여줍니다.

 

현장활동가들이 실지 했음직한 역할들과 고뇌등

이 영화는 아프리카의 슬픈 현실에 대해서 조금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본다면

영화전반에 녹아있는 그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과

아프리카인들의 슬픈 현실에 기냥 목이 메입니다.

 

그리고 아프리카와 캄보디아,  체첸등 고통받는 이들이 있는 곳을 향하여

거침없이 뛰어드는 싸나이(클라이브 오웬)에게 존경과 사랑을

보내는 졸리의 모습도 아릅답습니다.^^

...

이 영화를 찍고 그것을 인연으로 졸리씨가 난민구호활동에 적극적이었는지

그전에 가난한 이들에게 관심이 있었기에 이런 영화를 찍었는지 그것도 궁금해졌습니다.

 

아무튼 강추하고픈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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