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생이 아프면 부처도 아프다 - 명진스님의 사회성찰 이야기
명진 스님 지음 / 말글빛냄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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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소년 같은 외모와는 달리

스님의 걸림없는 언설은

이시대 많은 이들의 체증과 아픔을 뚫어주고 위로해준다.

 

이 시대 명진 스님 같은 스님이 있어 좋다.^^

 

스님 말씀대로 이명박이 그런줄 뻔히 알면서도

우리의 욕망이 그를 찍었으니 우리 스스로도

반성을 해야 할터.

 

물질의 미망에서 벗어나지 않는 한

우리의 행복도 지구의 안위도 요원할 것이다.

 

'하늘에서 황금비가 쏟아져도 인간의 욕망을 다 채울수 없다<중아함경>'해도

 유전자 전달자의 입장에서 보면 황금비가 다 무슨 소용인가.ㅎㅎ

 

'남들 따라 사는 2류인생이 다 짝퉁이다.

그러나 자기만의 길을 당당히 가면 그게 세상에 둘도 없는 명품이 되는 길이다.' 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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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윈 지능 - 공감의 시대를 위한 다윈의 지혜
최재천 지음 / 사이언스북스 / 201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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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천교수의 이비에스 특강을 보다보면

어쩜 저렇게 감칠맛 나게 설명을 잘하는지 감탄을 자아내게 된다.

특강시간에 맞추어 제 때 볼수 없어 책 먼저 읽었는데

읽는 내내 최교수의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 느낌..^^ 

 

다윈은 그저 <종의 기원>이란 책을 쓰고 돌아간 과거의 사람인줄 알았는데

이번 강의를 들으니 다윈은 가도 그의 학설은 여전히

살아숨쉬고 생물학자들에게 그는 여전히 큰 산으로 자리하고 있었고나.!

 

'우리 인간이 더 이상 저 대자연속에서 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진화를 멈췄다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다.'

 

'하나의 종이 오랜 세월동안 많은 변화를 거쳐 새로운 종으로 분화하는 것'을 '대진화'라고

하는데 즉, 침팬지와 99%로 같았다가 호모사피엔스 인간으로 변모한 것은 대진화.

 

'시간에 따른 개체군의 유전자빈도의 변화, 즉, 세대를 거듭하며 개체들의 형태, 생리, 행동등의' '소진화'는 끊임없이 일어나고 멈추어 지는 것이 아니라고.

그러고 보니 그렇네.

예를들어 지금 4,5십대 골격과 청소년들의 골격은 달라도 많이 다르지 않은가.

 

막연히 원숭이가 인간이 된것으로 진화는 끝난것인줄 알았는데 그것만이 아니고

지금 이순간도 진화는 끝임없이 일어나고 있다는것에 방점을 콱!  

 

정말 이 지구에 지구만한 불덩이 운석이 날아와 지구가 산산히 부서져 없어지지

않는한 진화는 끝이없고 그 미래의 미래가 어찌될지 상상을 한다해도

그 상상또한 끝이 없을터.

 

때문에 워매, 신기하고 신기한 곳, 이런 곳에 내가 살아있다니~~!!

기적이 따로없다.

기적이긴 하지만 나의 존재란 것이 저 여름 한철 목놓아 울어대는

매미와 다름없이 오로지 유전자를 전달하고는 가차없이 버려지는 존재라니...ㅋㅋㅋ

 

매미보다 시간이 조금 더 김에 위안을 삼을까나~~ 이래도 저래도 상관없다.

거슬어 올라 저 태초의 누구인지 알수없는 그분의 유전자를 21세기벽두엔

내가 당번으로 뛰고 있다니... 애둘을 낳았으니 확실히

유전자 전달임무는 완수 했겄다.^^ 나의 아이들은 또 누구를 만나

유전자 전달 임무를 완수 할지?  

 

아무튼 유전자의 세계로 인간사를 보니 한결 마음이 비워지는 기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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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이 있는 것은 다 아름답다 - 최재천의 동물과 인간 이야기
최재천 지음 / 효형출판 / 200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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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때는 과학이란 과목은 다 싫었는데

물리, 화학, 지구과학, 생물중 그중 제일은 생물이었다.

그러나 외울 게 너무 많아서 선택은 해도 만사가 귀찮았다. ㅋㅋ

 

그러다 대학와서 일종의 후퇴학습을 했다.

과학책들이 이렇게 심오하였나 하면서 감동했었다.

 

<다윈지능>을 사면서 덤으로 샀는데 좋다.

정말이지 생명이 있는 것은 모두 아름답다.

아이들이 어릴때는 놀이터에서 놀다 개미들의 행군을

관찰하기도 했는데 10분도 못 보고 외면하곤 했었다.

 

이책을 읽고나니 다시 한번 도전해 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예 돋보기를 들고서 봐야지.

그러지 않으면 이내 실증날것 같기에 굴러다니는 돋보기 하나 수배해서

혹 한번 봐야 겠다.

 

웃자고 하는 얘긴데 웃을 일 만은 아닌듯.

즉, 이 책에 의하면

1945년생 남성들이 30세가 되었을때 정자수가 정액 1밀리리터당 1억 2백만 마리인데 반해

1962년생 남성들이 30세가 되었을때의 정자수는 불과 5천 백만 마리 뿐이었다고.

 

불과 20년도 차이 안 나는데 정자수는 반토막이 난것인데

이쯤되면 21세기를 사는 우리아이들의 정자수가 심히 걱정스럽다.

물론 그렇다고 지구의 대가 끊기는 것은 아니겠지만 ..... 공상과학 영화의

한장면과도 같은 일들이 일어날까 오싹하다.

 

어쩌면 미래에는 돈거래하는 은행보다  '싱싱한 정자 다량확보하고 있습니다'라는 따위의

정자은행이 더 활개를 치는 것은 아닐는지...

 

아무튼, 이책에 언급된 모든 생명들이 사랑스럽고 숭고하게 느껴진다.

피를 나누어 먹을줄 아는 흡혈박쥐의 인간성..

북극코끼리 바다표범(일명 해표?)의 상대가 죽어나가떨어져야

싸움이 끝나는 피튀기는 혈전, 승자에게 주어지는 100명의 해표마눌...ㅋㅋ

 

갈매기들의 일부일처 부부애, 알고보면 잉꼬부부아닌 원앙새등등

생명있는 것들의 살이의 투쟁이 눈물겹고 아름답다. 

더불어 미물의 세계를 꼼꼼히 연구하여 낱낱이 밝혀주는 학자들의

연구심이 놀랍다.

 

이런 학자들 때문에 세상에 이름없는 풀없고 이름없는 생명없을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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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의 운명 (반양장)
문재인 지음 / 가교(가교출판) / 201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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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준거없이,

이분의 '말없음' 이미지에,

빛나는 외모에

 

한번 쯤 혹 하지 않은 이 그 누구랴.

 

다만 노무현의 그림자일뿐 자기 색깔이

있을까? 했는데... 알고보니 부산지역 민주화 운동시절

노무현 변호사가 바깥 살림을 했다면

문변은 그 뒷 수습을 다 하셨고나.

 

티벳같은 자유를 꿈꾸었으나

현실은 늘

해도해도 끝이 없는 숙제를 하고 또하며

평생을 달린 것 같아 짠하여라.

 

비서실장이 정말 마지막 의무이자 자유시작인가 했는데

2009년 그남자가 그렇게 운명을 달리 하는 바람에

또 생애 가장 무거운 숙제를 명 받았으니...

 

이번 숙제 끝나면 정말  몽골 고원에 독수리 놓아주듯

그렇게 풀어주어야 하리...ㅋㅋ

 

다만, 모든 과묵한 남자들이 알고보면 다 말주변이 없다는...ㅋㅋ

뭐 주변에서 알아서 화술 훈련 시켜주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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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용 인간의 맛
도올 김용옥 지음 / 통나무 / 201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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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천년 언저리였나. 그때는 도올의 강의가 도무지 들어오지 않았다.

검은 두루막도, 목소리도, 잘난척도, 발성법도.....다 준거없이 싫었다. ㅎㅎ

허, 그런데 뭔조화인지

작금은 그의 흰두루마기도 목소리도 잘난척도 다 소화된다.

어떨땐 살짝 귀엽기까지..ㅋㅋ

 

나꼼수에서 살짝 맛배기로 들은 그의 열변이 재미있어 교육방송 '중용의 맛'을

몇번보다가 책을 사게 되었다.

보다 거슬러서는 중화티비에서 공자 드라마를 본것과 중국어에 대한 관심또한

중용이 당긴 이유라 하겠다.

 

한자위에다 중국어 발음을 달아둔것도 매력이네.^^

그 말로만 들었던 중용은 기실 그 해설에 비하면 몇자 안되네.ㅋㅋ

원문은 무척 간결한데 도올의 해석이 일품이다.

난 한국사람이라서 혹은 무식해서 그런지 도올의 해석을 읽고나서야

흐미 그런 심오한 뜻이? 하며 원문이 조금 이해되었다.ㅋㅋ

 

특히 서문의 이시대에 대한 진단은 고개가 마구 끄덕끄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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