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항공 우주국(NASA)은 승무원들이 우주에서 사용할 새로운 실험적인 방을 성공적으로 부풀렸다. 이 팽창식 방은 이제 국제 우주 정거장(ISS)의 일부이다. 대략 길이 4m에 넓이 3.2m의 이 방이 완전히 팽창하는 데 3일이 걸렸다. ISS 승무원들은 방에 들어가기 전에 1주일을 기다려야 한다. NASA의 기술자들이 먼저 방이 완전 밀폐되었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 팽창식 객실은 달과 화성, 그리고 우주 궤도 호텔의 팽창식 숙소에 대한 실행 가능성 시험의 일부다. NASA는 이 시범 캡슐에 17,800,000달러를 지불했다. NASA는 이 실험이 우주 정거장에 더 큰 팽창식 공간 설치가 이어질 것으로 희망한다.


이는 우주 비행사와 우주 여행자를 위한 세계 최초의 팽창식 캡슐이다. 이름은 비글로우 확장성 활동 모듈(Bigelow Expandable Activity Module), 줄여서 BEAM이다. 이 이름은 모듈을 설계하고 제작한 회사인 비글로우 에어로스페이스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회사 설립자 로버트 비글로우는 이 호텔 제작에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했다. 그는 최근 천상의 호텔이 될 두 개의 개인 우주 정거장 건설 사업을 위해 일하고 있으며, 2020년대까지 완성할 전망이다. 비글로우는 미래의 우주여행과 관광에서 팽창식 호텔이 큰 부분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한다. 이 모듈은 공기를 빼고 압축하면, 수송하기에 충분히 작지만, 일단 공기가 채워지면, 안에서 생활하기에 충분히 크고 튼튼하다.


기사 원문: http://www.breakingnewsenglish.com/1605/160531-international-space-station.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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