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설처럼 / 다니엘 페나크
미스 하이드님과 가장 어울리는 색깔을 찾는 이벤트에 응모하였다. 알라딘 마을에서 별로 발 넓지 못하게 사는 나로서는 두어 군데 서재에서 미스 하이드님을 간간이 마주치긴 했었지만 부끄러워서 살짝 웃고만 지나가는 사이였다. 그러다가 얼마전에 미스 하이드님과 정식으로 인사를 하고 서재를 찾아가서 분위기를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 아직 제대로 아는 사이라고는 할 수 없다. 그렇지만 누구든지 첫인상을 통해 여러가지를 알게 되고 느끼게 된다. 내가 느낀 하이드님은 무채색의 세련되고 지성적인 칼라이면서 누구보다 열정을 불태우는 분이라고 느꼈었다.
미스 하이드님이 그림엽서를 보내 준다고 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책도 함께 보내주셨다. 책은 6일날에 도착한 것 같은데 우리가 집을 비워서 오늘에야 포장을 끌렀다. 오우~"소설처럼"이다. 이 책은 얼마전에 복순이 언니님의 리뷰를 통해 내심 보고싶다고 점찍어 둔 책인데 어떻게 아시고 보내주셨는지..^^
미스 하이드님~고맙습니다. 잘 읽겠습니다. /2005. 5. 7. 찬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