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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딧불,, 2005-04-29 15:4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사이 활짝이더라구요...
철쭉과 진달래 아직도 구별이 잘 안되옵니다.
날 덥군요..^^

도연 2005-04-29 15: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속에서 파묻혀 숨고 싶소~~~

물만두 2005-04-29 16: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잎이 먼저 피는게 철쭉 아닌가요???

2005-04-29 17: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플레져 2005-04-29 21: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진달래 지고 난 담에 피는 게 철쭉 ㅎㅎㅎㅎ

어룸 2005-04-29 22:2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글쿤요!! 저는 언제나 철쭉하고 진달래가 구,구별이...^^;;;;;;;;
 

팽이는 서고 싶다

 

누구나 한번쯤
브래지어 호크 풀어보았겠지
그래, 사랑을 해본 놈이라면
풀었던 호크 채워도 봤겠지
하지만 그녀의 브래지어 빨아본 사람 몇이나 될까,
나 오늘 아침에 아내의 브래지어 빨면서
이런 생각해보았다

한 남자만을 위해
처지는 가슴 일으켜세우고자 애썼을 아내 생각하자니
왈칵, 눈물이 쏟아져나왔다
산다는 것은 이런 것일까
남자도 때로는 눈물로 아내의 슬픔을 빠는 것이다
이처럼 아내는 오직 나 하나만을 위해
동굴처럼 웅크리고 산 것을
 
 
그 시간 나는 어디에 있었는가
어떤 꿈을 꾸고 있었는가
반성하는 마음으로 나 오늘 아침에
피죤 두 방울 떨어뜨렸다
그렇게라도 향기 전하고 싶었던 것이다
 
 
 
詩 :  박영희 
 


 The Responsible Woman - James C.Christensen 19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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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u 2005-04-26 22:5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피죤 두 방울... 이
날 울리네요 ㅠ.ㅜ

▶◀소굼 2005-04-26 22: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조용히 추천만 꾹
 












댓글(15) 먼댓글(0) 좋아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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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4-24 14:2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 느티나무 아래서 도시락 먹으면 좋겠네요...(ㅎㅎ 먹는 생각만...)

플레져 2005-04-24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커피 한 잔 하고 왔어요 ^^

하루(春) 2005-04-24 14:3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은 데 많이 다니시나 보군요.

플레져 2005-04-24 14:3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늘 가는 곳이에요, 하루님. 집 근처라...^^ (근처라 하기엔 조금 먼감... 30분 정도 걸려요 ^^)

놀자 2005-04-24 14: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레져님이 찍으셨구나~ 진짜 잘 찍으셨네요~^0^

어룸 2005-04-24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멋져라...^----------------^

icaru 2005-04-24 15: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느티나무 사진 전문가로... 명함 만드셨고만요~ ^^

플레져 2005-04-24 17:1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네, 놀자님. 제가 찍고 제가 올리고 제가 댓글을 달고 있습죠 ㅎ
투풀님, 고마워요 ^___^*
복순이 언니님, 그렇다면야 영광이죠!

날개 2005-04-24 18: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아아아~~~ ! 좋다....!!^^ 고개를 쳐들고 봤더니 잠시 현기증이....ㅎㅎ

플레져 2005-04-24 19: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현기증나게 아름다운 나무에요...날개님...^^

2005-04-25 09:19   URL
비밀 댓글입니다.

비로그인 2005-04-25 10: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와~~~~ 사진 잘 찍으시네요^^ 부러워요..;;;

잉크냄새 2005-04-25 13:4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올해의 봄나들이는 님의 서재에서 대리만족하고 있네요.^^

플레져 2005-04-26 13: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비숍님, 감사합니다. 더 잘찍어볼게요 ^^;;;
잉크냄새님, 그나마 다행이라고 해도 될까요? ㅎㅎ

2005-04-26 21:01   URL
비밀 댓글입니다.
 





도심속에 이렇게 멋진 사찰이 있다는 건 행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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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4-24 14:5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나무가 울창해서 사찰의 처마 끝까지 쳐들어오네요..멋져요..^^

어룸 2005-04-24 15:2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궁금^^a

플레져 2005-04-24 17: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우리 동네 라니깐요! ㅎㅎㅎ

날개 2005-04-24 18: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진을 잘 찍어서 더 멋있게 보이는게 아닐까요?^^

플레져 2005-04-24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풍경이 아름다우니 저같은 사람이 찍어도 잘 나오는 거지요...^^

Laika 2005-04-25 0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우리 동네"군요...^^

플레져 2005-04-26 13: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우리 동네에 놀러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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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ika 2005-04-24 15: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violet 색의 꽃 이뻐요...전, 저런색의 도라지 꽃도 좋더라구요..^^

icaru 2005-04-24 15: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저런 제비꽃이 좋더라고요...색감이랑...
민들레도 짱...

플레져 2005-04-24 17:1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라이카님, 저 애들이 누가 갖다 심은 것도 아닌데 저절로 피었어요. 겨우내내 땅 밑에서 웅크리고 있었겠지요?
복순이 언니님, 제비꽃 사진 잘 찍었죠? 스스로 만족...ㅋㅋ

날개 2005-04-24 21:0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근데, 플레져님.. 사진 따로 배우셨어요? 항상 보면 넘 멋지게 찍으시는 것 같아요..

플레져 2005-04-24 22:3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고맙습니다. 사진을 배운 적은 없어요.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쑥스럽사와요....^^;;;;;

2005-04-25 09:15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