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주연의 영화 플라이 대디의 원작 소설.

영화 개봉하기전에 책 먼저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었는데..

개봉한 영화자체도 보지 못했던터라 지금 봐도 결국 소설 먼저 접하네...

영화는 또 나중에 시간내서 디비디로 봐야지.^^;

 

예전에는 가네시로 가즈키식의 소설이 싫었다. 몇장 읽다가 덮은 적도 있다. 사실 이 책도

2003년도 한국에 출판 되었을때도 20페이지 읽다가 포기한 책..너무 가볍고 소설 같은 맛이 없어서;

예를 들어 첫페이지에 나는 샐러리맨. 마흔일곱 살.

성은 스즈키. 이름은 하지메.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다. ㅡㅡ; 뭐냐구..짜증난다구..

근데 시간이 지나니 생각도 바뀌더라. 여전히 짦은 문장은 맘에 들지 않지만 내용은 재미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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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알라딘에 충실하기로 마음먹은지 하루가 지나고 오늘은 보관함을 둘러보았다. 보관함게 가득 들어찬 사고 싶어 환장할만 책 , 음반 그리고 화장품들!!!! 바로 살 수도 없고 충동구매일 수 도 있기에 보관함에 넣고 보고 또 보면 그래도 사고 싶을때 그때 사려고 보관함에 넣어두었던 녀석들이 오늘 100개 정도 삭제들어갔다. 지금은 별로 땡기지도 않고 아니면 벌써 도서관에 빌려서 읽은 책들은 삭제!삭제!!

시간이 지나면 순간 버닝했던 것도 스르륵 불이 꺼져버린다... 사서 후회할바엔 보관함을 보면서 또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충동구매를 억제 시켜준다.. 오늘 삭제하면서 느낀건데.. 절판, 품절 압박도 심하다.. 우리나라는 인기만 쪼금 없으면 바로 절판으로 직행해버리니 바로 사지 못하는 나로서는 마음이 아플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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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6-11-14 21:1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보관함은 즉시즉시 삭제 안하면 또 사게도 되요 ㅜ.ㅜ

이매지 2006-11-14 21: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그래도 아직 보관함에 300권 넘게 들어있어요. 쩝.

모1 2006-11-15 14: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절판과 품절이..심하긴 하죠. 저도 지금 음반 넣어둔 것 많은데...그 동안 안 들여다봤더니 절판과 품절이 너무 많더군요. 흑흑..
 

[학산문화사]
안녕 절망선생 5
마법선생 네기마 15
아가씨를 부탁해 3
생물병기 영수기 6
네가없는 낙원 10, 11



 

 

 

[대원씨아이]
고식 1 (NT소설)
파타리로 27
핵폭탄 내숭덩어리 1
츠바메 신드롬 5
러브 다이어리 31



 

 

 

[삼양출판사]
W네임 3
이웃집 그애는 XX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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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치스 캐치 라이트 베이스 - 35ml
로제화장품
평점 :
단종


최근에 선물로 받은 제품입니다. 키치스 제품이라 브랜드네임 자체가 너무 생소해서 살짝 걱정도 들기는 했지만 라이트 베이스 케이스 자체가 10~20대 취향의 잘 맞는 귀여운 제품 (딱 제가 좋아하는 깜찍함!)인데다가 색깔도 젤 좋아하는 핑크계열인지라 생소한 이름 때문에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던 순간은 잊게 되었습니다. 선물 받을때는 가격대를 잘 몰랐는데 아직 브랜드 입점된지 얼마되지 않아서 그런지 가격대가 좋네요. 게다가 20%할인률까지 보이니 주머니 사정이 그리 좋지 않은 대학생들에게 맞춤형 제품입니다. 무엇보다. 간단한 화장으로도 화사하고 화려한 연출이 가능한 베이스 인지라 젊은층들이 좋아하겠어요...

저는 2호 쉬머링 화이트 제품을 썼습니다. 쉬머링 화이트 제품은 펄감이 들어있고 게다가 화이트 색상인지라 소량만 발라도 얼굴이 생기있고 입체적인 연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끈적임도 없고 적당한 질감이라서 발림성도 우수한 편이고 저는 심한 건성인데도 바르고 나서도 들뜨지 않고 착 달라붙은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베이스를 바르기전에 기초제품에 충실한 것도 작용했지만 그렇다고해도 모든 베이스들이 다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지성인 피부를 지닌 제 동생도 몇번 발라보았는데 동생같은 경우도 피지조절이 잘 된다면서 맘에 들어했습니다. 지성이나 건성 모두 피부타입에 충실한 라이트 베이스이구요...얼굴이 촉촉하면서 반짝반짝 빛나면서 생기있고 입체감이 있어서  자주 찾게 되는 베이스에 속합니다.(베이스 제품이 좀 많은편인지라 기분에 따라 선택을 합니다.)

펄이 함유된 베이스 제품이면 왜 특별한 날에만 써야 할 것 같은 생각이 들잖아요. 그런데 이 제품은 유별나게 반짝거리는 펄감이 아니라 은은하게 얼굴에 뿌려져 있어서 매일 써도 질리거나 부담스럽지 않습니다.오히려 이 라이트 베이스를 하고 밖을 외출하면 주변에서 오늘 얼굴 화사해보인다면서 좋은 일이 있냐구 물으실 정도에요...

 상당히 만족하는 제품인자라 선물 받고 기분이 넘 좋았습니다. 다 써도 다시 찾을 만한 제품이고요. 다른 종류의 키치스 제품에도 눈길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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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산문화사]
은혼 14
유레카 24
네가 없는 낙원 10, 11

[대원씨아이]
강호패도기 32
식신의 성 -비틀어진 성편 4
태양의 묵시록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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