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알라딘에 충실하기로 마음먹은지 하루가 지나고 오늘은 보관함을 둘러보았다. 보관함게 가득 들어찬 사고 싶어 환장할만 책 , 음반 그리고 화장품들!!!! 바로 살 수도 없고 충동구매일 수 도 있기에 보관함에 넣고 보고 또 보면 그래도 사고 싶을때 그때 사려고 보관함에 넣어두었던 녀석들이 오늘 100개 정도 삭제들어갔다. 지금은 별로 땡기지도 않고 아니면 벌써 도서관에 빌려서 읽은 책들은 삭제!삭제!!
시간이 지나면 순간 버닝했던 것도 스르륵 불이 꺼져버린다... 사서 후회할바엔 보관함을 보면서 또 한번 생각 할 수 있는 공간이라 충동구매를 억제 시켜준다.. 오늘 삭제하면서 느낀건데.. 절판, 품절 압박도 심하다.. 우리나라는 인기만 쪼금 없으면 바로 절판으로 직행해버리니 바로 사지 못하는 나로서는 마음이 아플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