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주연의 영화 플라이 대디의 원작 소설.

영화 개봉하기전에 책 먼저 읽어봐야겠다는 마음이었는데..

개봉한 영화자체도 보지 못했던터라 지금 봐도 결국 소설 먼저 접하네...

영화는 또 나중에 시간내서 디비디로 봐야지.^^;

 

예전에는 가네시로 가즈키식의 소설이 싫었다. 몇장 읽다가 덮은 적도 있다. 사실 이 책도

2003년도 한국에 출판 되었을때도 20페이지 읽다가 포기한 책..너무 가볍고 소설 같은 맛이 없어서;

예를 들어 첫페이지에 나는 샐러리맨. 마흔일곱 살.

성은 스즈키. 이름은 하지메.  도쿄에서 태어나 도쿄에서 자랐다. ㅡㅡ; 뭐냐구..짜증난다구..

근데 시간이 지나니 생각도 바뀌더라. 여전히 짦은 문장은 맘에 들지 않지만 내용은 재미있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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