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스럽고 부드러운 이미지 이외에도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가진 핑크는 소품이나 인테리어의 달콤한 포인트가 되어준다. 핑크와 화이트, 또는 핑크와 동일한 컬러를 이용한 인테리어는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감성을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핑크는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기분을 좋게 하는 특징이 있는데, 이는 핑크색의 공간에서 범죄자들의 난폭성이 줄어들었다는 외국의 임상실험 결과에서도 입증되었다.
핑크에는 레드의 화려함을 그대로 표현하는 로즈 핑크와 체리 핑크, 파스텔 톤의 누드 핑크 등 다양한 종류가 있다.
로즈핑크는 차가운 레드에 약간의 화이트가 섞여 레드의 화려함과 강렬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는 컬러이다. 지루한 공간에 로즈 핑크색의 소품을 두면 시선을 사로잡는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된다.
또한 미각을 자극해 달콤함과 새콤함을 느끼게 하기 때문에 테이블을 이 컬러로 장식하면 차 맛이 달게 느껴지고 식욕을 자극하게 된다.
여성스러운 느낌의 옅은 톤의 누드 핑크 계열을 이용해 집안을 장식하면 따뜻하고 소박하면서도 상쾌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레드의 붉은 색은 혈액순환을 촉진하며 헤모글로빈 형성에 도움을 준다. 에너지와 활력을 자극하기 때문에 기운이 없을 때, 레드 컬러를 의상이나 집안 곳곳에 이용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
새로운 일을 시도할 때나 의기소침해졌을 때, 피곤할 때 사람들은 무의식적으로 이 컬러를 선호하고 좋아하게 된다.
이는 레드가 신체를 강하게 만드는 강장제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강렬하고 에너지가 넘치는 레드를 집안에 이용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는 포인트 컬러로 사용하는 것이다. 워낙 주목성이 강하고 눈에 띄는 색이어서, 넓은 공간에 사용하게 되면 위협적이거나 도전적인 느낌을 받을 수 있기 때문.
레드는 지루하고 밋밋한 공간을 생동감 있게 변화시켜 준다. 화이트 계열 공간은 깔끔하고 세련된 느낌이 들지만, 지루해지기 쉽다. 이럴 때 레드를 포인트로 배색하면 모던한 감각으로 돋보일 수 있다.
따뜻한 이미지의 다홍 레드의 경우는 쿠션이나 소품으로 사용하면 좋으며, 원목가구가 있는 공간에는 오렌지 레드와 밝은 옐로우를 함께 배색해 대담하면서도 살아있는 따뜻한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
차가운 레드에 검은 빛을 약간 포함한 레드 와인은 강렬하면서도 매력적인 컬러이다. 역동적이면서도 안정감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으로 골드와 함께 배색하면 격식과 고급스러움을 동시에 표현해

 

순결과 청결함을 상징하는 화이트는 그야말로 순수한 기본 컬러지만, 인테리어에 사용할 시에는 무미건조하게 느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차가운 색에 속하는 순백색의 화이트는 차갑고 냉정한 느낌이 더욱 강조되기 때문이다.
또한, 화이트로 꾸며진 공간은 감각적인 센스가 돋보이긴 하지만, 예민한 사람들에게는 심한 두통과 신경질을 유발하는 등 역효과를 줄 수 있다.
좁고 어두운 곳을 화이트로 꾸미게 되면 공간이 훨씬 넓고 밝게 보이며,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빛은 환한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보이게 한다.
옐로우나 연그린, 연핑크 등의 파스텔 톤을 함께 사용하면 쾌적하면서도 아늑한 공간이 연출되며, 블랙이나 네이비블루와 배색할 경우는 전문적인 느낌이 강해진다.
화이트에서 파생된 아이보리나 크림 계열은 공간을 더욱 고급스럽고 부드럽게 만들어 준다. 아이보리 컬러의 가구와 소품은 꾸밈이 없으면서도 품위가 느껴지며, 심플한 우아함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또한 다른 컬러와의 배색도 크게 어렵지 않아 인테리어에서 가장 자주 쓰이는 컬러 중 하나이다.

블랙 의상은 어떤 컬러와 매치를 해도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활용도가 높으며, 다양한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이러한 특성은 인테리어에도 그대로 접목된다.
블랙은 배색에 따라서 매우 세련되며 클래식한 이미지가 연출되지만, 특유의 무겁고 어두운 느낌이 그대로 드러나지 않도록 주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 지나치게 압도적인 분위기는 심신을 피로하게 하고 불안감, 우울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블랙은 넓은 공간보다는 가구에 적용하는 것이 세련되면서도 무거운 느낌을 피할 수 있다. 화이트나 그레이 계열을 함께 사용해 심플하고 현대적인 감각을 표현할 수 있으며, 블랙과 브라운 계열을 배색하고 골드 또는 레드로 포인트를 주면 카리스마 있는 클래식 한 공간을 연출 할 수 있다.
또한 블랙과 골드를 함께 사용하면 짙은 블랙 바탕에 골드 특유의 화려함이 더해져 고급스 러운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표현하는 블루는 무의식 중에 늘 접하고 있는 색으로 누구에게나 편하게 느껴진다. 혈압을 낮추고 감정을 느긋하게 만들며, 시신경의 피로회복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상처 회복에도 도움을 주는 컬러이다.
블루는 시각적으로 안정감을 주므로 침실에 적합한 색이며 심리적으로는 불면증이나 불안감 해소에 좋고 합리적 사고를 도와주므로 공부방에도 적절하게 사용될 수 있다.
기본적으로 흰 빛이 가미되어 신선한 느낌의 스카이블루에 화이트를 사용하면 공간을 한층 더 시원하고 쾌적하게 만들며, 시각적으로 넓어 보이는 효과를 준다. 또한, 스카이블루에 밝은 옐로우나 그린을 배색하게 되면 산뜻하고 아늑한 휴식 공간이 연출된다.
  
네이비블루, 군청, 울트라 마린, 감색 등의 짙은 블루는 화이트와 레드를 이용해 한층 세련되고 모던한 공간으로 표현할 수 있다. 그러나 블루를 공간에 적용할 때에는 너무 차가워 보이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취재월간 전원속의 내집 최미현 기자
 
태양의 색인 옐로우는 화사함과 밝음, 쾌활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으며 희망을 의미한다.
신경계와 심장, 근육을 강화시키고 신장과 간을 자극하는데도 탁월하며 배설작용을 돕는 꽤 기특한
컬러이다. 옐로우의 효과를 최대한 이용하려면 햇살이나 옐로우 빛의 광선을 흡수하는 것이 가장
좋으며, 집안 인테리어에 활용하는 것도 효과적이다.
옐로우는 화려하고 세련된 컬러는 아니지만, 그 밝고 따뜻한 이미지를 이용해 공간에 따라 적절한 연출이 가능하다.
넓은 공간에 옐로우 컬러를 쓸 경우에는 화이트가 더해진 엷은 옐로우, 크림색이 나는 버터 파스텔, 옐로우 베이지를 사용하면 된다.  원목으로 꾸며진 공간에 부드러운 느낌의 옐로우를 적용하면 소박하지만 따뜻한 행복이 느껴지며, 여기에 연두나 밝은 파랑을 함께 배색하면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된다.
아이들 놀이방이나 원색적인 느낌의 공간을 원한다면 원색 옐로우를 이용하는 것이 활동적인 분위기 연출에 효과적이며 창의력에도 도움을 준다. 여기에 원색 빨강이나 파랑을 함께 배색하면 더욱 재미있고 경쾌한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화려한 이미지의 고급스러운 골드는 옐로우에서 파생된 컬러로 넓은 공간에 이용하기 보다는 적은 부분에 포인트로 활용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레드 와인이나 네이비블루, 블랙 등 어두운 톤의 컬러들과 잘 어울린다.  월간 전원속의 내집 최미현 기자
  (출처:uu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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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1-23 20:4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랑스런 핑크색 원츄~
 


























 

 

 


마냥 어리게만 보였던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한다고 하면 부모는 일단 걱정이 앞선다. 마냥 좋아하는 아이들과는 달리 집을 떠나 학교에서의 단체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생긴다. 게다가 조기교육을 통해 아이湧?학습 능력은 점차 높아만 가고 신체 발육 또한 좋아지고 있다. 그러면서 내 아이만 뒤떨어지는 것은 아닌지 노심초사하게 된다.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뛰어난 학습 능력보다는 단체 생활을 해낼 수 있는 자립심과 다른 아이들과 어울릴 줄 아는 사회성일 것이다. 실제로 입학식 날 학부모들은 선생님에게 ‘우리 아이는 아직 젓가락 사용을 못해요’, ‘용변 처리가 아직 서툴러요’, ‘안 먹는 음식이 많은데…’하며 걱정을 늘어놓는다고 한다.
내년 3월 입학을 앞둔 아이라면 바로 지금이 입학 준비를 위한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생활 습관은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적어도 한두 달 전부터 연습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는 습관, 대소변 가리기, 주의 집중하기, 필수 건강 검진 등이 가장 기본적이고도 중요한 사항이라 하겠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 늦어도 밤 10시 이전에 잠들어야 등교시간 1시간 전인 오전 7∼8시 사이에 일어나 아침식사를 하고 등교할 수 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긴장상태인 첫 한 달이 지나면서 몸살이나 감기를 앓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증상을 미리 걱정하지 말고 평소 습관을 들여놓는 것이 좋다.
규칙적인 식사 식사시간을 규칙적으로 만들어 주어야 단체 생활에 문제가 없다. 아침을 거르거나 아무때나 밥을 먹는 식습관은 대부분 급식이 이루어지는 학교 생활에 어려움을 낳는다. 숟가락질과 함께 젓가락질에도 문제가 없는지 다시 한번 확인한다.
자기 물건 스스로 챙기기 실제로 아이들의 사물함이 엉망인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학교에 가면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면서 자신의 것을 따로 챙길 줄 알아야 하며 또 함께 쓰는 물건을 구별할 줄도 알아야 한다. 집에서도 자기가 본 책이나 가지고 논 장난감을 제자리에 갖다두는 습관을 들이도록 한다. 또 실내화, 교과서, 책가방에서부터 사소한 문구용품까지 꼼꼼히 이름을 적어두면 효과적이다.
대소변 가리기 대소변을 가리던 아이들도 쉬는 시간에 맞추려다 보면 긴장해 실수를 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소변이 마려우면 수업시간 중이라도 선생님께 이야기할 수 있도록 가르친다. 미리 학교를 둘러보면서 교실과 가까운 곳에 화장실이 어디 있는지 찾아보면 훨씬 적응이 빠르다.
가족과 떨어지기 부모 혹은 형제나 할아버지, 할머니와 떨어질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는지도 확인한다. 등교를 혼자 할 수 있도록 집에서 학교까지 가는 길을 산책하듯 자주 다녀본다. 유사시를 대비해서 집주소와 전화번호, 부모님 연락처 등은 미리 아이에게 숙지시키는 것이 필요하다.

의외로 아이들의 건강 검진을 소홀히 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는 자신의 불편함에 대해 말하지 않고 그냥 적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몇 가지 중요한 건강 검진이 필요하다. 취학 전 시력검사·구강검사는 물론 단체 생활을 하게 되므로 유행성 질병에 대한 예방접종도 필수적이다. 디프테리아와 백일해, 파상풍, 소아마비 추가 예방접종은 만 4∼6세에 해야 한다. 만일 이 시기를 놓쳤다면 입학 전에는 반드시 접종한다. 홍역 예방접종은 1차 접종을 했더라도 취학 전에 반드시 2차 접종을 하고 확인서를 학교에 제출해야 한다. 홍역 2차 접종은 보건소에 가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밖에 필요한 건강 검진은 다음과 같다.
시력은 교정이 필요하지 않은지, 색을 구별할 수 있는지 검사한다.
당장 치료해야 할 충치가 없는지 확인한다.
마음껏 걷고 뛰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확인한다.
양쪽 귀의 청력에 문제가 없는지 확인한다.

학교가 집에서 가까운 곳에 있다면 문제될 것이 없지만 교통수단을 이용하거나 횡단보도를 여러 번 건너야 하는 경우 주의가 필요하다. 미리 부모와 함께 학교 가는 길을 세심히 둘러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이때 부모는 교통규칙을 여러 번 강조하고 골목에서 큰 길로 나올 때에도 요령을 일러준다. 가까운 곳에 유해업소는 없는지, 경찰서나 파출소가 어디에 있는지도 확인한다. 학교를 찾아가 교실의 위치와 화장실의 위치 등도 미리 봐 둔다.

부모가 지나치게 긴장하고 있으면 아이는 학교가 무섭고 어려운 곳이라는 선입견을 갖게 된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어른들의 생각보다 학교라는 곳을 좋아하고 있지만 아주 사소한 문제로 인해 난관에 부딪힐 수 있는 것이다. 이웃에 사는 아이나, 유치원 친구들 중에 등·하굣길에 함께 할 친구를 미리 만들어 두는 것은 큰 힘이 된다. 어른들이 아이가 잘못 했을 때 “그러면 선생님한테 혼난다!”라고 엄포를 놓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학교와 선생님을 공포의 대상으로 만드는 가장 큰 실수다.

학교에 가면 수업시간과 쉬는 시간이 있어 행동이나 움직임에 제약이 따른 다는 기본 사실을 아이에게 알려준다. 교실에서는 뛰어다녀도 안 되며 싫어하는 과목도 배워야 하고 또 이렇게 통제가 따르는 학교 생활은 유치원이나 놀이방의 규칙보다 엄격함을 이해하도록 가르친다. 유치원 담임 선생님에게 앞으로 학교 생활에 문제가 없을지 물어보는 것도 좋다.
유난히 집중력이 떨어지고 끈기가 없으며 부산스러운 아이들은 교사가 가장 힘들어하는 경우. 40분의 수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학습법을 동원하게 되지만 주의산만이 기질적이거나 ‘장애’의 정도로 심한 경우는 내버려두면 점차 악화되고 학습장애까지 초래할 수 있으므로 조기치료가 바람직하다.

아이가 의사표현에 자신이 없으면 학교 생활이 싫어진다. 그러므로 자기 생각을 자연스럽게 표현하고 자신 있게 말하는 태도가 형성돼야 학교 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 글자는 알아도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 줄 모르거나 선생님의 이야기를 들을 줄 모르면 어렵다.
이와 함께 아이에게 공부방을 만들어 주는 것도 좋은 방법. 정리와 청소 따위 모든 책임을 아이에게 맡겨 독립심을 키워준다. 물론 혼자 스스로 하는 일에 대해서 아직 서투를 수 있지만 이때는 아이 스스로 할 때까지 인내하며 지켜보는 것이 좋다. 방이 없다면 개인 책상이나 정리함은 꼭 만들어 준다.

요즘 대부분의 아이들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다니면서 입학 전에 이미 한글을 떼거나 기초적인 수학능력을 갖추고 있다. 한 반에 70∼80%는 한글을 배우고 입학한다고 한다. 그래서 아이가 제대로 한글을 떼지 못했거나 다른 친구들에 비해서 학습 능력이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모들은 입학 전에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는지 많이 궁금해한다.
아이들은 저마다 개인차가 있어서 좀 늦게 한글을 깨치는 어린이도 있지만 보통의 어린이라면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취학 전에 아동이 지나치게 많은 공부를 한 경우 수업에 흥미를 잃고 산만해지기 쉬운데 반해 이런 어린이들은 모르는 것을 배우는 즐거움으로 학교 생활에 흥미를 갖고 열심히 하기 때문. 입학 후 한두 달 동안은 바깥 수업과 크레파스나 색연필로 선 긋기나 숫자공부를 하는 정도이기 때문에 너무 걱정할 필요는 없다.
1학기는 힘겹게 따라올지 몰라도 2학기가 되면 씩씩하게 잘 따라온다. 하지만 학기 초에 적응기간을 거치면서 주눅들거나 자신감을 잃게 되면 안 되므로 부모의 세심한 관찰이 중요하다. 부모는 다른 아이들과 비교하는 것보다는 학습에 더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격려해주는 것이 좋다.

조기입학은 어떻게 하나?
절차 취학 적령기 아동들의 예비 소집일 이후 학교를 찾아가면 학교에서는 예비소집 이후 모자라는 학생 수만큼만 조기입학생을 받는다. 대략 2월19일부터 24일까지 해당 학교로 찾아가면 되는데, 신청서는 학교에 비치되어 있으므로 주민등록등본만 준비하면 된다 일단 입학이 허락되면 ‘가입학’ 상태로 3∼4월 두 달을 지낸다. 교사가 학생을 관찰한 후 ‘따라갈 수 있다’ 라고 판단이 서면 4월30일경 최종적으로 입학을 확정하게 된다.
주의점 생일이 1∼2월 생인 경우 부모들은 조기입학을 고민하게 된다. 과거에는 조기입학을 통해 진학이나 사회 진출에서 1년을 버는 득을 보려는 부모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초등학교 조기입학제의 인기가 시들해지고 있다. 실제로 적응하지 못해 중도포기하는 경우도 적지않다. 부모 입장에서는 학습 능력이 뒤떨어지거나, 성장 발육이 늦어 따돌림을 당할까봐 조기입학을 꺼린다고 한다. 그러므로 아이의 체격이 평균 아이들보다 크고 힘이 세며, 지적 능력이 뛰어나고 스스로 학교에 가고 싶다는 동기가 강할 경우 시도하는 것이 좋다.

입학 유예는 어떻게 하나?
취학 적령기임에도 입학을 뒤로 미루는 경우를 말한다. 아동의 신체 발달이 느리거나 건강상 등의 이유로 입학을 미루게 된다. 최근에는 학습 능력 등의 이유로 입학 유예가 늘고 있는 실정이다. 발달이 느려 입학을 연기하고 싶을 때는 취학통지서를 받은 후 의사진단서 등 증빙서류와 함께 입학 유예신청서를 학교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출처 : 그녀보다 내가 행복한 이유)
참고로 사이트 주소는 http://www.savie.co.kr/ 여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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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자 2005-01-23 13: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엄마가 되려면 멀었는데..이런 글에는 참 관심이 간다..-_-?
 

 시간은 제 2의 재산, 시간 아끼는 방법 】

 

젊고 팔팔한 시절, 시간은 제 2의 재산입니다.
오늘은 이런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릴게요
그다지 쀍스럽고 아햏햏하지만-_-;
테클아닌 좋은 말로 댓글 달아주셔요 -ㅅ-)//

 

 

1. 바쁘게 보내야 하는 시간은 15분 단위로 나눠서 생활한다.
여러분들은 아침에 등교준비로 어느 정도의 시간을 사용하세요?
대부분의 학생들이 1시간 미만을 소요한다고 치고,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아침 알바를 가기 전 45분정도를 준비시간으로 쓰는데요,
7:15~7:30 세면,옷입기
7:30~7:45 화장하고 도시락 싸기
7:45~8:00 밥먹고 나가기
이렇게 45분을 세타임으로 나눠서 일을 실행하면
훨씬 빠르고 차근차근하게 일을 처리
할 수 있답니다.
알바하는 매장에 도착한 후에도 마찬가지에요.
8:30~8:45 출근부 작성하고 옷 갈아입기
8:45~9:00 매장 청소하기
9:00~9:15 아침 조회
9:15~9:30 매장 물품 정리, 및 어제 매상 계산
9:30부터 영업개시 ^^

 

2. 지금 하지 않으면 나중에 바빠진다는 생각을 항상 갖고 생활한다.
시간을 잘 활용하려고는 하는데,
자꾸만 게을러 지고 일을 나중으로 미룬다면
지금이 하지 않으면 나중에 생길 피해에 대해 생각해 보세요.
저는 잠이 정말 많은 편이거든요,
보통 9시간은 자야 푹 잤다는 느낌이 들 정도니까요.
이런 제가 알바와 공부를 병행하면서
2시에 자서 7시 15분에 일어나기란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그때 안 일어나면 생길 일들을 예측하니 눈이 번쩍!
"지금이 아니면 다시는 이렇게 넉넉한 마음으로 깰 수 없다"
"좀 더 자면, 늦어지고 그럼 바쁘게 준비해야 하고 뛰어야 하고..."

이런 생각들을 하면 저절로 깨어나는게 보통입니다. ^^

 

3. 단시간에 할 수 있는 일부터 해결한다.
해야 할 일이 산더미처럼 많을 때는
뭐부터 해야할 지 고민하다가 모든 일을 미뤄버리는 경우가 생깁니다.
이럴 때는 가장 단시간에 끝낼 수 있는 일부터 해결하는 게 좋은데요,
예를 들어 아래와 같은 일들을 해야한다면,
책장 정리 / 내일 입을 옷 꺼내놓기 / 설겆이 / 양말빨기 / ...
그 순서는 이렇게 되겠지요.
내일 입을 옷 꺼내놓기(5분) ▷ 양말빨기(10분)
▷ 설겆이(15분) ▷ 책장정리(30분) ... ^^
이런 순서로 일을 하면 시간이 모자라더라도
옷꺼내놓기와 양말빨기, 이렇게 두가지를 처리할 수 있게되겠지요. ^^

 

4. 쓸데 없는 것을 과감히 포기한다.
돈을 절약하기 위해서 쓸데 없는 물건을 사지 않듯이,
시간도 쓸데 없는 것을 위해 소요한다면 낭비가 됩니다.
간단히 끝내면 되는 전화 통화를
1~2시간까지 하면서, 다른 일을 못한다면 그것이 바로 시간낭비입니다.

 

5. 혼자 있는 것에 익숙해 질 필요도 있다.
혼자 있는 것이 무조건 왕따는 아니죠.
요즘같은 방학기간에는 혼자서 집에 있는 경우가 많을텐데요,
그것을 견디지 못하고 친구들에게 연락하느라 바쁘다면,
당신은 혼자서는 생활할 수 없는 그런 사람
입니다.
혼자서도 할 수 있는 취미를 구해본다거나
(컴퓨터 게임은 비추천-_-, 좀 더 생산적인 취미를 구하세요!!)
가족을 위해 시간을 투자해보세요. ^^
(가족은 친구보다도 영원한 동반자가 될 수 있으니...^^)

 

출처 : 짠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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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05-01-16 21: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뜨끔. 어제, 오늘 하루종일, 집에서 딩굴;;딩굴;; 내일까지 노는 날이라, 계속 할일들을 미루고 있습니다. -_-;;;

놀자 2005-01-17 19:0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저도 제 할일을 미루고 있답니다,..^^ 뒹굴뒹굴..~~
 

각종 질병의 원인이 되는 세균과 곰팡이. 고온다습한 여름엔 조금만 관리를 소홀히 해도 나쁜 미생물이 생겨나 건강을 위협한다. 미생물을 생기지 않도록 하는 것이 여름철 청결 관리의 관건. 건강한 여름을 위해 치우고, 닦고, 삶자!



샤워 커튼은 항균 기능이 있는 제품으로 고르고, 샤워가 끝나면 창문과 문을 열어 물기를 말려준다. 세면대 밑 배수관에 물기가 맺혔다면 휴지 몇 칸 뜯어서 반드시 닦아줄 것. 곰팡이 생기고 퀴퀴한 냄새가 배서 청소하는 것보단 백배 낫다.



여름철 위생과 건강을 위해서는 냉장고의 관리가 중요하다. 냉장고가 더러우면 각종 세균 감염이 쉬워지기 때문. 청소란 모이면 더 하기 싫어지고, 찌든 때는 시간이 지날수록 청소하기 힘들어지니까 생각 날 때마다 한 칸씩 닦는다. 행주 대신 주방용 물티슈로 닦으면 시간도 절약되고 편하다.


단출한 식구를 가진 집일수록 쓰레기봉투에서 물이라도 새면 냄새가 고약하다. 그만큼 쓰레기의 양이 적어 모아두었다가 버려야 하기 때문. 음식물 버리는 쓰레기봉투 바닥엔 사용한 기저귀를 펼쳐서 넣는다. 물이 흐르지 않고, 냄새도 줄어든다.





비위 약한 당신, 가장 싫은 것은 화장실 변기 청소. 간단히 청소하려면 변기솔 받침대의 물구멍을 막고, 락스를 희석시켜 솔을 담가놓는다. 락스 냄새가 욕실에 배니까 방향제 쓸 필요 없고, 생각 날 때마다 솔로 쓱쓱 문지르면 되니까 변기가 늘 깨끗하다. 단, 받침대 속 락스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갈아줘야 한다.



사실 걸레는 쓰고 바로바로 빨아야 하지만 그게 죽도록 싫다면 쓰자마자 먼지를 탈탈 털어 말린다. 말려서 모아두었다가 날 잡아 세탁기를 돌린다. 락스 한 스푼, 옥시크린 한 스푼 넣어 돌리면 걸레가 깨끗해진다. 모아놓는 게 싫다면 걸레를 쓰고 락스 푼 물에 담갔다가 쓸 때마다 헹궈서 쓰는 방법도 있다. 만사가 다 귀찮다면 마트에서 무향, 무취의 물티슈를 구입해 걸레 대신 사용할 것.(무향, 무취가 아닌 제품은 닦아봤자 더 끈끈해진다)


구석구석 찌든 때와 물곰팡이 청소도 만만치 않다. 일단 물에 락스를 타고 휴지를 적셨다가 실리콘 틈새나 찌든 때에 붙여둔다. 1시간쯤 지난 후 휴지로 덮어두었던 부분을 쓱쓱 닦고, 더러워진 휴지는 변기에 버린다. 변기 청소도 되고 타일은 깨끗해져 일석이조.






걸레질 하다 빨고, 또 빨고 하는 것은 시간 낭비다. 걸레를 여러 장 만들어놓고 한 장씩 사용한 다음 마지막에 한꺼번에 빨아주면 상당히 시간이 절약된다.




걸레나 행주 삶는 것도 만만치 않다. 여름 청결 관리에서 빠져서는 안 될 것이 행주와 걸레 빨기와 삶아서 소독하기. 걸레를 삶을 때 행주를 지퍼백에 넣고 함께 삶는다. 한번에 두 가지를 삶아낼 수 있어 훨씬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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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2005-01-16 22: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4번은 괜찮네요..^^ 써먹어야 겠어요.. 5번과 7번은 이미 쓰고 있는 방법..흐흐~
8번은 저래도 될까? 싶네요..

놀자 2005-01-17 19:1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날개님/// 우리집도 걸레가 많아서 7번대로 하고 있어요..
정말 날개님 말씀대로 저래도 될까?? 싶네요...걸레가 행주보다 더 드러운데....
새벽별님/// 지퍼백에 같이 넣어 삶으라고 하네요...^^?
 


잠자는 시간을 항상 일정하게 유지하라.
1주일 내내. 잠을 보충한다며 주말에 늦잠을 자지 마라.
침실 분위기를 시원하고 어둡게, 그리고 어지럽지 않게 함으로써 잠을 자는데 도움이 되는 환경을 유지하라. 눈을 가리는 차양이나 귀마개도 도움이 된다.
오후에는 콜라와 초콜릿을 포함, 카페인을 마시지 마라.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저녁은 최소한 잠자기 3시간 전에 먹어라.
뜨거운 우유는 훌륭한 수면제다. 그러나 알코올은 좋지 않다.
잠자기 30분 전에는 컴퓨터나 TV를 보지 말고 논쟁도 하지 마라. 부드러운 음악은 물론, 추리소설도 괜찮다. 그러나 소름 끼치는 소설을 피하라.
잠자리에 들었는데 20분이 지나도록 잠이 오지 않으면 일어나라. 그리고 다른 방으로 들어가 조용한 활동을 하라.

 

밤에 자면서 이뻐지는 방법

 

‘아침형 인간’이란 말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이는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에 동참하도록 유도하는 말. 충분한 숙면으로 전날과 달라진 활기찬 아침을 맞기 위한 제안.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가뿐히 일어나는 시간을 아침 7시로 정해보자. 아침시간을 여유롭게 쓸 수 있어 한결 스트레스에서 해방될 수 있을 것이다.


숙면을 원한다면 우선 몇 시에 잠자리에 드는지 체크한다. 잠드는 시간이 일정치 않거나 너무 늦게 잔다면 이제부터라도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드는 습관을 기르자. 우리의 신체는 시간이라는 요소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규칙적인 신체 리듬을 만드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수면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밤 11시 이전에 취침하여 7~8시간의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너무 배부르거나 배고픈 상태에서는 잠들지 말것.지방이 많아 소화가 더딘 스낵류도 자기 전에는 먹지 않는 것이 좋다. 너무 배고픈 상태라도 잠을 쉽게 이룰 수 없으므로 비교적 위에 부담을 덜주는 과일류가 좋다.


1주일에 3일 정도 20~30분간의 걷기나 조깅 등 비교적 가볍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숙면을 취하도록 생활 습관을 바꾼다. 운동은 신체의 이완을 돕기 때문에 보다 빨리 잠을 이룰 수 있도록 해준다.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몸 전체가 나른해지는 샤워도 좋은 방법. 독서를 하거나 감미로운 음악을 듣는 것도 좋다.



숙면을 위한 좋은 자세는 오른쪽으로 누워 무릎을 구부리는 것이다. 밤에는 항문으로 호흡하기 때문에 옆으로 자는 것이 좋고, 간 기능이나 폐 기능을 좋게 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눕는 것이 좋다. 아침에는 은은한 향을 피워 정신을 맑게 하고 몸과 마음을 진정시키는 허브티를 한잔 마신다.
향기로운 버블 바스와 온몸을 부드럽게 감싸는 따뜻한 욕조 안에서 하루를 시작한다. 목욕은 신진대사를 촉진시키고 혈액순환을 도와 건강과 미용에도 효과 만점이다. 특히 요즘은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는 반신욕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하반신만 물에 담그는 반신욕은 다이어트는 물론이고 다리 부종 등 순환기 계통의 장애에 효과가 있다. 특히 고혈압과 심장 장애가 있는 사람에게 좋다.
농약이나 방부제를 사용한 식재료나 화학조미료가 첨가된 음식이 아닌, 순수한 거름과 햇빛으로 정성껏 재배한 유기 농산물로 만든 오가닉 푸드가 인기를 끌고 있다. 생산지와 재배지의 주소, 이름, 전화번호가 제대로 적혀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제품은 반들반들 윤이 나는지, 껍질, 줄기 잎은 두껍고 거친지, 천연의 냄새가 많이 나는지 등도 확인해야 한다. 색이 너무 원색을 띠거나 모양이 예쁜 것은 가짜 유기농산물일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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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메트리오스 2005-01-14 20: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한때 불면증으로 고생해서 눈에 확 뜨입니다. 제 서재로 퍼갈께요^^

놀자 2005-01-14 22: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 불면증이 심했는데 조금씩 운동한 뒤로는 피곤해서 바로 잠이 오더라구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