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4일 어제는 제게 있어 가장 특별한 날이었습니다..

제가 하느님의 자녀가 되는 날! 세례받은 날이거든요..^^; 세례명은 <리디아>^^*

교리 수업 받을때 내가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까 생각했는데...

계속 성당을 다니다 보니 넘 좋더라고요..^^

교리수업도 한번도 빠지지 않고 개근했어요..

이번에 세례받은 25명중 제가 유일하게 개근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나중에 따로 개근상도 받을거랍니다....ㅎㅎ

저 사진은 어제 받은 꽃 바구니에요..하나는 대모님이 주셨구요..^^

또 하나는 울 동네에 사는 성당다니는 분이 주셨어요...

부모님에겐 꽃다발은 받지 못했어요..(오시지 않았거든요~)

저희집에서 저 혼자만 성당 다녀요..

그렇다고 반대하시는 것은 아니에요...

선물도 조금 받았어요..

성당에서 준 <내 영혼의 다이어리 2006> <고난의 밀사>라는

책 선물(대충보니 재미있을 듯 싶은데...)을 주셨답니다..

이번년도 다이어리는 뭐 살까 고민하고 있었는데 이 다이어리 쓰려고요^0^(깔끔하고 괜찮네요~)

굉장히 의미있는 2006년을 보내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그외 장식품/초/묵주도 받았답니다....

암튼 어제 하루는 왠지 새사람이 된 기분이어요..저 이제 착하게 살랍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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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만두 2005-12-05 17:5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 리디아 놀자님

내맘이쥐 2005-12-05 18:1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날개 2005-12-05 22:0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리디아님, 축하드립니다..^^*

merryticket 2005-12-05 22:3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 드려요~~

BRINY 2005-12-05 23:0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립니다. 지금 그 마음 변치 마시길.

세실 2005-12-06 00:0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와 축하드립니다. 리디아 자매님. 반가워요~~~
성당 열심히 다니셔서 교리교사도 꼭 하세용~~~

놀자 2005-12-06 21:1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다들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nicksy28 2005-12-06 23:2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