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투자가 심플했으면 좋겠습니다 - 복잡한 소음은 뒤로하고, 주식 투자자에게 가장 중요한 단 하나의 원칙만 남겨두는 법
전주불도저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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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업투자자를 하시는 분의 투자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에 대한 뭐 그런 도서이다.


내용의 핵심은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기업에 투자하는 것


메가트렌드에 부합하고, 이를 충족시키는 기업의 경쟁력은 회게에 녹아든다는 것 


그것은 기업의 영업이익률, ROE, 그리고 매출액 성장을 발현된다. 


경기의 변동성을 지나왔을 때 기업의 체력이 보이므로 시간을 두고 증명된 기업이 메가트렌드에 부합된다고 생각할 때 투자하라 뭐 그런 내용이다. 


개인적으로 별 기대를 하지 않고 보았는데, 내용이 참 좋았다. 


실제로 투자금의 규모가 커질수록 내가 특정 기업에 투자하는 투자금의 크기의 중요성을 체감함에 따른 것 같다. 


성장하는 산업(= > 메가트렌드에 부합하는 산업) 에서 자기만의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온 기업 (꾸준한 매출 성장 + 영업이익률 유지로 나타나는 잉여현금의 누적) 


> 개인적으로 기업들을 최대한 많이 보자 주의인데, 하나의 스크리닝 기준이 되어주는 것 같아서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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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수의 호르몬과 맛있는 것들의 비밀 - 면역력을 키우려면 가공식품을 버려라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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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현대인의 질병은 대사증후군과 관련된 질병이다. 


비만이 원인은 아니지만, 대사질환이 생기면 비만이 될 가능성이 높다. 


기제는 당과 같은 것들을 많이 먹으면 이를 사용하기위해서 인슐린이 과다분비되고 이것이 지속적으로 반복되다 보면 몸에서 인슐린을 자동으로 만들어내지 못 하게 된다. 


그렇게 되서 몸에 당이 남아 돌아서 소변으로 나오게 되면 당뇨 


당을 쓰지 못하고 몸에 축적하게 되면 비만 


뭐 이런 식이다. 


그래서, 노보노디스크나 일라이릴리에서 발명한 신약이 뜬금없게도 만병통치약처럼 작용하게 된 것은 이런 대사계 질병을 해결할 수 있는 단초를 제시했기 때문이다. 


비만 이외에도 뭐 다양한 질병에도 적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우리 몸의 면역력을 약화시키는 것은 단당류 종류의 음식이거나 가공식품들인데, 재미있게 책을 읽었지만, 책에서 나온대로라면 살면서 먹을 수있는 음식이 없게 된다는 뭐 그런..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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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후 세계사 두 번째 미래 - 우리가 결정해야 할 11가지 거대한 이슈 10년 후 세계사 2
구정은.이지선 지음 / 추수밭(청림출판)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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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독서모임하려고 사놨다가 읽지 못 하고 있던 책을 기회가 닿아서 여차저차 해서 다 읽어보게 되었다. 


미래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인데, 가장 기억에 남던 부분은 양극화와 관련한 부분. 


평균 수명이 길어질수록 양극화도 심해지고.. 엘리트 세습도 심해지고... 


진짜 은하철도 999에서 봤던 세상이 오고 있는 것일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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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 머니전략 - 향후 10년 반드시 찾아올 부의 기회를 잡고 승자가 되는 법
나승두 지음 / 미래의창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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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소와 관련한 도서. 


왜 수소가 주목받을 수 밖에 없는지 국가별 안보의 입장 + 신재생에너지의 간헐성 보완 에너지 측면에서 다루고 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 자체는 평이한 편이다. 


뒤에 부록처럼 수소 밸류체인과 관련한 기업들을 정리해놓았는데 ,그 부분이 도움이 될 듯 하다 .


수소연료전지업체인 Bloom Energy의 경우에는 올해 BEP를 달성할 거 같다. 


수소연료전지 시장도 차츰 주목받을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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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최호영 옮김 / 생각연구소 / 201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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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만났던 분이 재미있게 읽었다고 해서 겸사겸사해서 읽어보게 된 도서다. 


이렇게 보면, 이러나 저러나 독서모임에서 추천받는 도서들을 참 많이 본 듯 하다..


무튼 감정이라는 것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어떤 것을 뜻하는지 등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감정이라는 것이 사회 맥락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사실 같은 표정, 같은 행동이더라도 사회마다 받아들여지는 부분들이 다르다는 점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어떻게 보면, 상식적인 이야기인데, 무튼 이뿐만 아니라 사람 사회에서도 감정이 각기 다르게 받아들여지듯이 동물이 느끼는 감정에 대해서도 인간이 느끼고 생각하는 포인트와 다를 수 있음에 대해서도 다루고 있다. 


인간사회에서도 감정이라는 것이 받아들여지는 것이 다르듯이 인간이 동물을 보고 해석하는 패턴도 어떻게 보면, 다르게 해석되는.. 뭐 그런 이야기들을 다루고 있다. 


개인적으로는 전밥누가 잘 읽히지 않는 도서였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읽기 편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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