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모임을 하면서 제목만 듣다가 우연찮게 읽어보게 된 도서이다.
읽어보면서 들었던 생각은 내가 영어를 잘 못한다는 점이었고 인물 자체가 좀 오락가락 하는 캐릭터가 있다보니, 이해하기에 좀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
유튜브에서 영화도 하길래 같이 보았다. 오드리 햅번이 왜 이쁘다고 하는지 영화보면서 처음으로 느끼게 된.. 이런 것을 보자면, 미라는 것은 시대를 관통하는 주제인 것일까..
이 시기에는 어떻게 하다보니, 죽음과 관련된 책들을 참 많이 읽었다.
인간이라는 종, 즉 사피엔스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다.
읽고나서 책의 내용이 그렇게 타이트하게 잘 기억은 안 나긴 하는데,..무튼 그렇다.
그냥 일반적인 한 남자가 살아가는 삶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 도서
이 책의 내용을 내가 좀 더 이해하기에는 아직 나의 문학적 소양이 좀 부족한 편에 속하는 것 같다.
제목이 마음에 들어서 궁금증에 읽어보게 된 도서인데, 그냥 가볍게 읽어보기에 나쁘지 않은 도서였다.
가끔씩 지치거나 할 때 쯔음에 읽어보면 도움이 되는 ? 그런 책의 종류 중 하나 였던 것 같다.
우리나레에는 지리의 힘이라는 도서로 번역되어서 많이 읽힌 도서이다.
솔직히 읽으면서 한국어만큼 다 이해하지는 못 했다.
러시아, 중국, 북극 등 10개의 지역에 대해서 왜 이 지역에서는 그런 문화를 가지게 되었는지, 지리적인 접근을 통해서 설명하고 있다.
읽고나서 드는 생각은 지리가 우리에게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실로 막대하다는 점 정도..
기회가 닿으면 '지리의 힘'도 읽어보아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