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라미드에서 우주선까지 세계의 불가사의 시공주니어 어린이 교양서 7
러셀 애쉬 지음, 리차드 본슨 그림, 강미라 옮김 / 시공주니어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역사, 과학 분야 좋아하는 초등학생의 호기심 살리기에 딱 좋은 책입니다.

원더(Wonder)라고 해서 불가사의라고 번역되는 말이 있죠,
피라미드, 파로스의 등대, 바빌론의 공중정원 등 이런 대상들이 과연 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를
다양하게 과학적으로 검토해서 보여주는 책입니다.
피라미드를 놓고 보면 어떠한 공법을 썼는지에 대해 나오고
왜 그렇게 거대한 무덤을 만들었는지 설명합니다.
하나 하나씩 따져가다보면 어느새 최근 우리 주변에 발생했넌 우주선까지 오게 되네요.

역사를 좋아한다면 질문을 던지면서 자녀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령 하나의 피라미드 처럼 사업에 들어가는 노동력을 계산해본다던가 아니면
이 책에 나오는 것처럼 여러가지 의문사항을 추가로 만들어서 자녀에게 던져보게 한다던가
그렇게 호기심을 키워가는 독서를 하는데 좋습니다.

그렇게 호기심을 키워서 피라미드를 직접 보러가겠다고 나서는 여행가로 커나간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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