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는 에니어그램 상대를 아는 에니어그램 - 바람직한 관계를 만드는 아홉 가지 방법
레니 바론.엘리자베스 와겔리 지음, 주혜명 외 옮김 / 연경문화사(연경미디어) / 2014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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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맺다보면 사람 참 안변한다는 꺠달음을 하게 된다.

안바뀐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첫번째 해답은, 맞는 사람을 고르라는 것이다.

그래서 대기업도 채용에 매우 신중하고, 경험 많은 사람일수록 친구를 함부로 사귀지 않는다.

두번째, 어떻게든 관계를 맺게 되었다고 치자.

바뀌지 않는데도 계속 가야 할 때는 이해하고 맞추어 가는 것이 답이다.

결혼과 직장이 대표적인 예다.

결혼보다 이혼이 어렵듯이 새로 시작할 수 없다면 고쳐가거나 맞추어가는 것이 답이다.


애니어그램은 사람들의 성격을 이해하도록 돕는다.

국내에 소개된 애니어그램 책이 많지만 이 책의 장점은

유형에 맞추어 구체적인 대응법을 잘 정리해놓았다는 것이다.

읽다 보면 어떻게 나를 잘 알지 하는 감탄과 두려움이 동시에 밀려온다.

안다면 다르게 대응할 수 있을 터인데 하는 아쉬움이 있고

앞으로는 더 잘 해보겠다는 희망도 생긴다.


검사를 하고 나서 참조하기에 꽤 좋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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