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말하는 사람 생각을 그리는 사람 - 냅킨 한 장으로 100억 프로젝트를 따낸 천재적 사고법
댄 로암 지음, 황혜숙 옮김 / 리더스북 / 2012년 9월
평점 :
절판


정보의 홍수다. 

아는 것 같지만 제대로 아는 것은 적다.
이 혼돈을 정리해 줄 도구를 댄 로암이 이 책에서 제시한다.

Vivid라고 visual verbal 두 가지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능력을 키운다.

도구들의 지침은 매우 구체적이다.

혼란을 블라블라 bla bla라고 지칭하는데

이 수준을 판단하는 판독기.

우리의 언어적 사고를 구체적으로 그려낼 수 있는 도구들.

이후의 사용 전략,전술 등

도구는 매우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쉽다.

비주얼이라고 하지만 그림을 잘 못 그리는 사람도 잘 사용할 수 있다.

가장 그리기 어려운 것이 사람인데 저자는 간단한 대안들을 제시한다.


비주얼 사고의 근간에는 대니얼 카네만의 이론이 뒷받침 된다.

명사,형용사,동사 등 우리의 언어가

비주얼에서 기호,차트,맵으로 어떻게 치환되어 활용되는지 잘 설명된다.


머리에 혼란이 가득하다고 하는 분들 꼭 시도해볼 대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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