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주관적인 여행 - 1박 2일 주말 여행 완전정복
이상헌 지음 / 북노마드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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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편하고,의미있고 무엇보다 힐링이어야 한다.

낯선 곳을 보러가는 새로움도 매력이지만

독특한 맛이 더 해진다면 더욱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거기다가 저자의 주장에 강하게 동의하는 건

온천이야기다.

수안보,문경,도고 등 온천으로 이름 난 곳을 포함시켰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는 말도 유명하지만

여행의 중간에 들어간 온천은 새로운 활력을 준다.


한동안 여행책들이 쏟아졌다.

너무 많다보니 일일이 살피기도 어려워진다.

그런 와중에 지극히 주관적이라는 표제를 달고 나온 이 책의 매력이 돗보인다.

아니 내 주관과 맥이 통하나 본다.


자동차로 움직이고, 한지역을 중점적으로 살피고

맛도 중요하지만 바가지는 쓰고 싶지 않고

숙소는 저렴하면서도 깔끔한

그러고 보니 꽤 변수가 많아진다.

이런 고려사항을 압축해서 하나의 pack으로 만들어 

친절히 알려주려는 저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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