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처럼 경영하라
이채윤 지음 / 열매출판사 / 2004년 10월
평점 :
절판


깊이가 없다. 여러 책들을 짜집기 한 티가 역역하다. 경영이라는 글자를 붙이기에는 너무 빈약한 편이다. 사실 확인이 제대로 안된 부분도 나타난다. 삼성이 애니콜 500억원 어치를 태웠다는 대목도 내가 알기로는 애니콜이 아니라 집에서 쓰는 가정용 무선전화기다. 둘의 차이는 크다. 좀 더 저자의 분발을 기대한다. 최근에 삼성에 대해서 괜찮은 책들이 몇권 나왔다. 홍하상의 이병철 경영대전이나 이창우의 다시 이병철... 등이 그런 책이다. 비교해서 보시기를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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