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붙잡는 사람들의 1% 비밀
신현만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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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받을 때 기회는 모두에게 열려 있다고 한다.

살아 보면 결과는 모두에게 다르게 주어진다.
왜 일까?
이 책은 직설적인 화법으로 이유를 설명해준다.

XX야 문제는 경제야. stupid, it's economy
미국 대선 때 클린턴이 써먹었던 멋진 구호다.

또 같이 커리어와 진로에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솔직한 화법으로 막힌 곳을 뻥뚫어준다.
다 읽고 생각해보니 내가 어려워했던 부분에 대한 해법이 잘 담겨 있었다.
더 일찍 알았더라면 훨씬 나아졌을 것을 하는 아쉬움이 머리를 스친다.

새로 사회 생활하거나, 상사와 갈등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한번 생각을 바꿔보라고.
입장을 바꿔서 나를 하나의 객체로 놓고 다시 한번 보라고.


저자의 전작 <입사 후 3년>이라는 책도 같이 놓고 보기를 권한다.

승부는 생각보다 빨리 난다는 내용이다.

또 오마에 겐이치의 <하프 타임>을 보면 정년은 10년이 적당하다고 주장한다.

통념과 매우 다른 이야기인데 다 이유가 있다.

그래서 더욱 일독을 권한다.

주변의 가까운 이야기 속에서 평균의 고민을 하지 말고

높은 곳에서 내려다보듯이 나를 다시 보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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