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풍성하게 만들기 위한 천개의 직업 개발

세상을 바꾸는 천 개의 직업 - 박원순의 대한민국 희망 프로젝트
박원순 지음 / 문학동네 / 2011년 9월

지금 세상을 답답하다고 합니다.

대기업은 점점 잘된다고 하는데 보통사람의 삶은 나아지지 않고

공부를 죽어라 한 젊은이들에게 대학에도 세상에도 장미빛은 없습니다.

무엇이 잘 못 되었을까요?

현재 우리사회의 문제는 너무 대기업 위주의 단선적 드라이브 탓이 큽니다.

대기업은 너무 일찍 역량 있는 사람들을 내보내고

청년층은 제대로 일을 배울 기회를 가지지 못합니다.

정말 바꿀수는 있을까요?

대기업이 수행 못하는 고용을, 

젊은이와 중년,노년층 모두 기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겠죠.

지혜와 경험, 실행력 등 모두가 합쳐져야 한발이라도 앞으로 나갈 것입니다.

여기서 핵심은 가치발견력에 있습니다.

사람의 활동은 세상에 의미를 주어야 합니다.

이것이 가치입니다.

여기서 저자는 일을 바라보는 시선을 바꾸어보자고 제의합니다.

물질 보다는 가치 중심으로.남과 같이 보다는 남과 다르게.

저자가 제안하는 직업들은 나름 창의적 사고에서 나온 작품들입니다.

특히 한국에 없는 바깥 세상의 것들도 많이 보입니다.

저자가 유럽 등 여러나라에서의 했던 경험을 통해

선진국이 만들어낸 좋은 아이디어를 빌려왔습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일이 잘 수행하는 사람에게 직업의 기회가 됩니다.

오늘 이 책은 하나의 시발점입니다.

직업 하나 하나가 세상에 제대로 자리 잡기 위해서 

모두의 관심과 도움이 필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앞으로 잘 뻗어나가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