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자들의 주식투자 X-파일
김대중 지음 / 원앤원북스 / 2003년 11월
평점 :
절판


저자는 증권사 지점장이다.

본인은 부자가 아니다. 참고로 말하면 증권사 지점장들은 좋은 차를 몰아도 집은 없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하지만 많은 부자들을 만나다 보니 그들의 생각을 읽어내는데 강점이 있다고 한다.

한국의 부자들을 지은 한상복씨의 경우와 비슷하다.

그래서 부자들의 기법을 가난한 투자자들과 그것과 비교한 이 책을 내었다.

내용은 쉽게 쓰여져 있지만 중요한 맥들은 짚고 있다고 보여진다.

저자의 책은 여러권이고 대체로 쉽고 머리에 와닿도록 글을 쓴다.

반면 한사람의 저작이고 전문 작가는 아니기 때문에 폭이 좁다는 느낌을 받을 때도 있다.

초보라면 한번 읽기를 권하고 중급이라도 고개를 끄덕일 내용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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