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생각하는 수학공부 6학년
한국교육개발원 엮음 / 한국교육개발원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수학 공부가 초등 4학년이 되면 급속히 어려워진다.
답답한 마음에 부모들도 나서보지만 쉽지 않다. 대학을 마친 부모의 실력으로 보면 쉽게 쉽게 보여도 아직 학동들은 느릿느릿 가고 있으니 답답할 따름이다.
이 때가 중요한 국면인데 자녀를 너무 압박해서는 안 된다.
원론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공부는 즐거워야 한다.
그리고 중요한 부분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야 한다는 점이다.
단 한 문제를 풀더라도 스스로, 무엇보다 즐겁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선생이던 학원이던 부모든 모든 주변은 조력자일 뿐이다.
그런 점에서 생각하는 수학공부는 스스로 하는 힘을 길러주는 초석이 된다.
이 수준도 스스로 생각하고 싶어하지 않는다면 다른 단계로 넘어가기가 어렵다.
즐거우려면 일정 시간 이내에 어느 정도의 성과가 나와야 하고 깨달음에 의한 쾌락을 주어야 한다.
더해서 무엇 보다 굉장히 싸다는 점이 장점이 있다. 반면 단점으로는 오랫동안 개편이 없어서 최근의 다양해지는 문제 유형을 반영 못한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