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시원시원하게 만들어진 영화입니다.

서부 영화 스타일지만 조선 이야기도 나오고 보다 한국적인 캐릭터들이
곳곳에 잘 등장합니다.

하늘도 나르고 대포 사이도 피하고 그러면서도 무언가 쫓아갑니다. 멀리멀리...

스트레스 해소용으로는 원티드 보다도 더 낫더군요.
주제가 아주 알차지는 않아도 빠르게 진행되는 액션 사이로
아기자기한 유머가 많이 담겨 있었습니다.

모델로 삼았다는 원작도 찾아보고 싶어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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