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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는 수학공부 3학년
한국교육개발원 엮음 / 한국교육개발원 / 2006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책은 주변에 자신있게 추천할 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
요즘 아이가 학교에서 영재원 대비 공부한다고 문제집 붙들었다가
고생하고 있는데 처방은 이 책으로 다시 돌아가서 다지면서 올라가자는 것이었습니다.
수학은 문제를 많이만 푼다고 꼭 성과가 나오는 것은 아닙니다.
원리를 제대로 이해할 수 있다면 그쪽이 훨씬 좋습니다.
원리를 이해하는 과정은 주변의 도움을 받아가면서 스스로 생각해내는
힘이 생겨야 합니다.
책 제목대로 "생각하는" 공부가 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책의 구성은 먼저 아주 상세하게 하나의 문제를 푸는 모습을 보여주고
다음은 조금 덜 상세하게
그리고 나머지는 각자 힘으로 풀어나가도록 배치되어 있습니다.
생각하는 과정을 돕기 위해서 뒤에 붙어 있는 해설서를 보면서
부모나 선생님이 지도해주도록 지원책도 잘 마련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