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영재만 푸는 멘사 수학 퍼즐 똑똑한 주니어 26
존 브렘너 지음, 심재관 옮김,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감수 / 넥서스주니어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괜찮은 책입니다.

부모들이라면 어지간해서 다들 자신의 아이가 영재가 아닐까 한번씩 고민하는데
그런 고민 풀어주기 쉬운 책입니다.
문제 쥐어주고 풀려보면 빠른 시간안에 답이 나오니까 말이죠. ^^
아이가 푸는 답이 빠르면 영재에 가까운 것이고
아이 푸는 속도가 느리면 굳이 더 영재 고민하지 않아도 되니
어른이 가졌던 고민에 대한 답이 나오는 것이고.

책 두께도 그리 두껍지 않고 문제 하나 하나가 큰 그림에 나오니 양도 많지는 않은 편입니다.
하지만 머리는 분명히 쓰게 만듭니다.
아이에 더해서 옆에서 보는 어른까지도.

이럴 때 한번 요령을 발휘해보시죠 미리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아이를 가르쳐보면
우리 부모는 모르는 것이 별로 없구나 하는 존경심을 끌어낼 수도 있겠죠.

한번에 다 풀어야 한다는 압박감은 굳이 필요 없는 것 같습니다.
성장하는 과정에서 서서히 하지만 꾸준히 키워가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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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마천 2008-05-25 09:05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사서 처음에는 잘 안풀더니 요즘에는 많이 푸네요. 성장하는 아이는 쉽게 판단하지 않고 꾸준히 격려해줌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