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조카 현이의 첫돌.
어제 저녁, 가족들끼리 모여 조촐하게 식사를 함께 하는 것으로 현이가 건강한 모습으로 첫번째 생일을 맞은 것을 축하했다.
날짜를 맞추느라 영화제에서도 쉬는 시간 틈틈이 바느질을 해야했지만.. 나름 보람있었다.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내가 처음 만든 한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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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1 : 영화도 봐야겠고, 바느질도 해야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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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2 : 국산 뽀로로 원단으로, 한땀 한땀 손바느질로 완성된 저고리>
<사진3 : 현이의 착용샷~ 멋지구나!!>
<:3 )---
제법 맵시있게 만들어졌다고 자화자찬중~^^*
안도하는 내 옆에서 동생이 물었다.
"배자는 언제 만들어 줄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