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랍비 스몰 시리즈의 첫번째작품

첫번째 작품인 까닭에 스몰의 환경이나 위치에 대한 설명이 주를 이뤘다.

미국 내의 유대인들이라는 다소 특이한 공동체의 내부에서 이뤄나는 사건들을 다루기때문에 추리 소설이라는 것보다는 오히려 그들의 삶에 대한 생각을 오히려 많이 하게 된다.  단순히 우리가 고전으로 알고 있는 탈무드를 현실 세계의 교본을오 삼는 랍비.

그리고 이제는 유대인이나 유대인적 성격이 어느 정도 없는 사람들, 그리고 그 주변의 다른 종교를 믿는 사람들 같의 관계 이야기.

초반에 등장인물이 굉장히 다양하게 나올 때는 마치 토마스 해리스의 소설 들 속에서 굉장히 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단편적으로 보여주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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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나의 서재와 싸이의 홈피와의 구분을 지을 수 있는가 하지만,

하지만 나는 지금 싸이에 빠져있다.

 

그 곳에 고흐의 그림을 올리고,

내가 소장하고 있는 씨디의 리스트를 올리고,

음악을 바꾸고 스킨을 다시 하고-이거 의외로 돈 많이 드는 작업이더라.

그런 행동을 하면서 지금 행복해하고 있다.

미쳤다.

누군가가 내가 한가지에 미치면 정신 못차리는 형이라고 하더니,

얼마 전까지는 일본 드라마였는데.

이제 싸이다.

만약 여기에 글이 쉽게 올라오지 않는다던가,

나의 또 다른 글을 보고 싶을 때는

http://www.cyworld.com/parksy 으로 오시길.

거기에 이뻐지는 홈피와 폐인이 되어가는 나의 모습이 있을 지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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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 S 반다인의 5번째 추리 소설.

워낙에 현학적 성격을 좋아하는 나의 기호에 번즈는 어떻게보면 가장 이상적인 탐정 중의 한 명으로 다가올 수도 있다.  종종 반은 이해도 못할 것 같은 그의 인용들에 질식할 것 같지만 그래도 주로 이집트 미술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이번 소설은 그의 전문 분야여서 그런 지 그렇게 어렵지 않게 풀어나가는 솜씨가 나의 이해를 도왔다.

개인 박물관에서 한 이집트 석상에 깔려 이집틑 문화재 개발 후원자가 죽었다. 그 주변에는 지나칠 정도로 많은 특정인에 대한 증거들이 펼쳐져 있고 같이간 히스 경찰 부장을 빨리 그를 범인으로 잡고자 주장하지만 번즈만은 법정에서 제기될 수도 있는 반론을 하나하나 제기하며 범인의 다음 행동을 주목한다.  소설의 전반은 다음 행동을 예측하고 입 밖으로 꺼내지는 않지만 기다리는 번즈와 수수께끼 같은 증언을 하는 이집트인 하니-이 하니에 대한 묘사는 당시 사람들이 느끼는 동양 인에 대한 이질감을 표현하는 듯한 느낌이 든다.-의 이해 안가는 행동들로 인하여 더욱 보는 이에게 맥을 못 잡게 한다.

하지만 결국은 법을 악용하려 하는 범인의 행동과 그것까지 예상한 번즈의 철저한 심리전임을 알려주고, 만약 법으로 풀 수 없는 문제라면, 복수라도 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란 이야기를 하고 있다.

역시 번즈는 전지전능한 신인가? 이전의 작품들에서는 그런 생각을 잘 못했는데 이번엔 그가 더욱 똑똑해졌다는 생각이 든다. 처음 살인 장면을 보고는 모든 이들의 심리와 다음 행동을 꿰뚤어 보더군. 다소 멋을 부리기는 한 것 같다. 하지만 비난하는 건 아니다. 이 정도는 정말 촘촘하게 짜여있는 대사들로 커버될 수 있으니까. 조금 더 심해진다면 참지 못할 수도 있겠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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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Anyone Can Whistle / Broadway Cast Recoding
Various Artists 연주 / 소니뮤직(SonyMusic) / 2003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브로드웨이의 살아있는 전설이라고 불리는 스티븐 손다임의 64년도의 공연 음반.

가끔 뮤지컬 음반들을 뒤지다 보면 뜻밖에 음반을 발견하게 된다. 절대로 우리 나라에서 공연될 것 같지도 않고, 그렇다고 근간에 유명세를 타고 있지도 않은 고전 음반들, 가만히 보면 그 대다수가 columbia broadway에서 제작하고 있는 masterworks 시리즈에 속한 것인데, 이것또한 그렇다. -한마디로 지독한 고전이란 이야기다.^.^

보통 뮤지컬에서 고전이라고 하면 [마이 페어 레이디]나 [사운드 오브 뮤직]같이 지독할 정도로 목소리가 좋은 가수가 정말 잘부르는 노래로 생각되고는 하는데, 손다임의 뮤지컬은 절대로 그렇지 않다. 그의 대표곡들은 대체로 남자 배우들이 부르는 노래들은 감미롭지만, 여자들의 목소리를 참을 수 없을 정도로 신경을 긁는다. 뭐라고 표현할까? 마치 이 사람 가수 맞아? 아니면 이거 제대로 노래 부르고 있는 거야?라는 의문이 계속 생길 정도로, 하지만 한번만 그 여자들의 신경을 자극시키는 목소리를 참고 다시 한번 음반을 들어보면 당연히 이 노래는 이렇게 불러야만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

마치 우리가 실연을 한 후에 노래방에서 모든 대중가요들이 자신의 이야기인냥 감정에 절어 부르는 그런 느낌의 노래들이라고 할까? 보통 우리가 생각하는 뮤지컬의 프리마돈나들의 아름다운 노래들이 아니라 그냥 감정을 꾹꾹 눌러담은 저력있는 배우들의 노래. 그런 느낌의 노래들로 가득 찬 음반이 바로 이 64년판의 anyone can whistle이다.

손다임의 대표작 중의 하나기도 한 이 공연은 여러 번 리메이크 되기도 하였지만 이 음반은 초연 당시 처음으로 뮤지컬 무대에 선 안젤라 랜스베리-우리에게는 [제시카의 추리극장]의 제시카로 더 잘 알려진 6~70년대 브로드웨이 무대의 최고의 여배우였다는-의 데뷔작이다. 그저 노래가 매끄럽기만 한 뮤지컬이 지겨워지려고 한다면 한번정도 도전해볼만한 매력적인 음반이다.  물론 처음에는 귀에 거부작용이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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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Musical : Urinetown - O.S.T.
Various Artists 노래 / 소니뮤직(SonyMusic) / 2004년 1월
평점 :
절판


공연 제목인 유린타운은 화장실이란 단어의 속어정도 되는 단어이다.

2000년대 초반에 off-broadway에서 시작된 이 뮤지컬은-정확한 시작은 모르겠다. ^.^;;-어느 가까운 미래 물부족으로 고생하는 한 곳에서 화장실 사용을 전면 유료화했다는 착상으로 시작하여, 화장실을 관리하는 '배설주식회사'에 대한 서민들의 봉기 그리고 그들의 봉기의 성공에 이은 결과로 배설의 자유-우리 나라 공연에서는 '쌀 권리'라고 표현된-의 결과 강은 말라 없어졌다는 황당한 스토리이다.

우선 요약하기에도 황당한 이 스토리를 가지고 이 공연은 기존 뮤지컬의 많은 장면에 대한 패러디와 나래이터가 말하는 뮤지컬의 몇가지 문법을 비꼬며 엄청나게 재미있는 공연을 만들어냈다.

2001년 미국의 토니상을 휩쓴 이 공연에 대한 음반이 바로 이 CD인데 노래 자체도 워낙에 훌륭하지만 만약 이 가사들을 다 이해할 수 있다면 정말 정신없이 웃을 수 있는 한편의 코미디이다. ^.^ 워낙에 듣기 능력이 딸리는 나는 작년에 했던 한국의 공연을 해석판으로 이용했지만 그것으로 충분히 아기자기한 기쁨을 맛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

시간이 공연을 보길 바라고, 만약 그 공연을 본다면 그 참신함에 이 음반을 사지 않고는 못뵈길꺼라고 장담한다. ^.^ 음반의 상태나 배우들의 노래는 상당히 훌륭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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