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의 서재와 싸이의 홈피와의 구분을 지을 수 있는가 하지만,
하지만 나는 지금 싸이에 빠져있다.
그 곳에 고흐의 그림을 올리고,
내가 소장하고 있는 씨디의 리스트를 올리고,
음악을 바꾸고 스킨을 다시 하고-이거 의외로 돈 많이 드는 작업이더라.
그런 행동을 하면서 지금 행복해하고 있다.
미쳤다.
누군가가 내가 한가지에 미치면 정신 못차리는 형이라고 하더니,
얼마 전까지는 일본 드라마였는데.
이제 싸이다.
만약 여기에 글이 쉽게 올라오지 않는다던가,
나의 또 다른 글을 보고 싶을 때는
http://www.cyworld.com/parksy 으로 오시길.
거기에 이뻐지는 홈피와 폐인이 되어가는 나의 모습이 있을 지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