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부터 이름만 들어왔던 세익스피어를 막상 연극으로 본 경험은 거의 없는 듯 합니다. 그냥 청소년용 도서로 읽었거나-아 이러면 줄거리만 아는 거겠지요?-아니면 영화로 봤던 것 같습니다. 이하는 제가 영화로 봤던 세익스피어 작품을 정리해봤습니다. ^.~
가끔은 우리 나라의 소설이 뮤지컬 화 되기도 하고 가끔은 전혀 상관없는 외국의 작품이 뮤지컬로 만들어지기도 합니다. 상당히 특색있는 시도로 느껴지는 그들의 원작을 찾아봅니다. ^.~
대단한 작품은 여러 틀로 재 창조 되는 듯 합니다.그 하나의 방법으로 뮤지컬을 택한 작품들. 그리고 저의 수다들입니다.^.~
처음의 목표는 언제나처럼 100편 읽기였습니다. 하지만 결국은 그 반도 읽지 못하고 끝났습니다. 저에 대한 약속은 선물은 또 다음 해의 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대학 시절 한 여름방학에 아무 생각없이 접하게 된 엘러리 퀸, 그의 현학성에 그리고 그림과 같은 이상적인 외모에 대한 묘사에 정신이 없이 도서관에서 열심히 읽은 책들인데 당시에 읽었던 시그마 총서의 책들은 거의 다 품절 상태군요. 가슴아프게. 하여간 언젠가 가의 작품들을 읽을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