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한 작품은 여러 틀로 재 창조 되는 듯 합니다.
그 하나의 방법으로 뮤지컬을 택한 작품들. 그리고 저의 수다들입니다.^.~
|
프랑스에서 만들어졌다가 영국에서 다시 만든 바로 그 레미제라블입니다. -나중에는 프랑스로 역수출이 되어 프랑스에서 상당히 자존심 상했다는 이야기도 읽은 적이 있습니다.^.^;; 그 레미제라블의 초연 캐스트입니다.^.~ |
|
뮤지컬 캐츠의 원작인 연시집입니다. 원래 엘리어트가 발표한 시와 미발표 시들을 엮어서 댄스공연과 노래 공연을 하고 싶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어쩌다보니 지금의 형태가 되었다고 하네요. 시만으로 드라마를 만들어낸 뮤지컬 팀에게 경의를 ^.~ |
|
이 음반 만큼 실황의 강렬함을 못 전하는 음반이 있을까요? 이 음반의 녹음 상태가 안좋아서가 아니라, 전 제가 공연 봤을 때의 제 무릎 위로 기어다니던 정말 고양이 같았던 배우들의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
|
이런 말을 하면 많이 화내시는 분이 계시겠지만, 전 이 공연을 보면서, 너무나도 화려한 무대에 오히려 배우들이 안보인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하나의 극단의 세계에 도달한 느낌은 들더군요. 이런 오묘한 캐릭터와 설정만 있었다면 그리 원작과는 상관이 없는 듯한 아니 원작이 파묻혀버린 듯한 공연이더군요. 이 음반은 초연-사라브라이트만의 음반입니다.^.~ |
|
올 여름 가장 히트쳤던 뮤지컬의 원작이지요. 고딕 뮤지컬 스릴러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었던 지킬 앤 하이드의 원작. 인간 안에 있는 또다른 나는 여러 가자 방법으로 형상화되었었지만, 전 뮤지컬이 가장 쇼킹했습니다. 한 배우가 무대 위에서 머리를 풀렀다가 묶었다가 하는 것만으로 보여주는 건 정말 엄청난 능력을 요구하더군요.^.~ |
|
알라딘에 지킬 박사와 하이드에 관한 음반은 두 종류가 있습니다. 그 둘 중에 무엇을 선택할까 고민하다가 한국 공연 음반으로 했습니다. 워낙에 허술한 번역이라 원작과 연결하기 민망하지만, 이 공연 자체가 거의 10여년 동안 다듬어진 공연인데, 다른 음반은 초반에 반응을 보려고 만든 음반이더군요. 그래서 역시 완성된 형식을 선택했습니다. ^.~ |
|
오히려 해외에 많이 보급시키는 것 같더군요 -어떤 면에서 보면 이 공연 자체는 실패한 게 아닌가 합니다. 이 다음 작부터가 디즈니의 성공적인 뮤지컬 데뷔가 아닐런지, 음반 자체도 전형적인 디즈니 음악들인데 제가 탐 나는 건 호주의 미녀와 야수에 가스통 역이 휴잭맨이었다는 사실입니다. 호주의 음반을 구하고 싶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