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우타노 쇼고는 나에게 계륵인가?

밀실살인게임 - 왕수비차잡기 ㅣ 밀실살인게임 1
우타노 쇼고 지음, 김은모 옮김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10년 10월

우타노 쇼고의 작품입니다.
[벚꽃지는 계절에 그대를 그리워하네]는

마지막 반전에서 헉 했습니다.

 

영상이 아니라,

소설에서만 가질 수 있는 반전을 보여줬고,

 

[그리고 명탐정이 태어났다]에선

정말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이가 쓸 수 있다고 여겨지는

소설을 썼습니다.

단편집인 걸로 기억하는데,

좋았던 작품과 소소했던 작품이 섞여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시체를 사는 남자]에선

제가 잘 모르는 일본 추리 고전이지만,

이 작품이 오마쥬를 한 작품을 읽으면

정말 즐겁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본 [여왕님과 나]는

좀 별로였습니다.ㅠㅠ

 

그래서 이 책을 읽을까말까를 고민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분이

밀실살인게임 2.0이 참 괜찮다는 이야기와,

그리고 그 것을 읽으려면 1편격인 이 책을 읽어야한다는

이야기를 하시더군요.

 

그래서 읽기 시작했습니다.^.^

인터넷에서 만나서 서로 살인에 대한 이야기와 자랑을 하는

모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전 그저 그렇네요.

이 작가의 장기인 반전이 있었는데,

전 그저 그랬습니다.

 

왠지 장난처럼 느껴졌다고나 할까요?

2.0을 마저 읽고 결론을 내려야할 듯 하네요

[100자평] 로지코믹스

로지코믹스 - 버트런드 러셀의 삶을 통해 보는 수학의 원리
아포스톨로스 독시아디스 & 크리스토스 H. 파파디미트리우 지음, 전대호 옮김, 알레코스 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2월

수학 자체보다 그 뒤에 있는 수학자들의 고뇌를 발견할 수 있는 빼어난 만화.

[코멘트]금요일 밤, 바가 배경인 미스터리 모아 보기

전출처 : 하이드님의 "금요일 밤, 바가 배경인 미스터리 모아 보기 "

요즘 일본에서 바텐더가 드라마가 되는 듯 하더군요. 유명 아이돌이 주인공인 듯 한데, 아직 평은 미묘한 듯 하더군요. [손안의 작은 새]를 아직 못 읽었네요. 표지가 너무 순정만화스러워서 안끌렸었는데. 봄날 한번 읽어봐야겠네요.^.~

지인에게 선물한 책들

지인에게 선물한 책 

까먹으면 안되니까. 

그런데 정말 말 그대로 지인인 사람이라 

대화도 해본 사람이 아니라 참 어려운 것이 책을 선물하는 거네.^.^

총 5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 웃기는 의사 히르슈하우젠의 도파민처럼 짜릿한 행복 처방전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 지음, 박규호 옮김 / 은행나무 / 2010년 8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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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스탠퍼드대 미래인생 보고서
티나 실리그 지음, 이수경 옮김 / 엘도라도 / 2010년 6월
12,000원 → 10,800원(10%할인) / 마일리지 6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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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모리의 마지막 수업
모리 슈워츠 지음, 이건우 옮김, 배은미 그림 / 일리 / 2009년 3월
9,500원 → 8,550원(10%할인) / 마일리지 4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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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름다운 마무리
법정(法頂) 지음 / 문학의숲 / 2008년 11월
11,500원 → 10,350원(10%할인) / 마일리지 57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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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나만 몰랐던 거였다

전출처 : 마태우스님의 "나만 몰랐던 거였다"

이 작가의 파워가 대단하더군요.^.^ 고백도 속죄도 정말 순식간에 읽어버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