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2년 드라마
재미없는 건 아닌데, 뭔가가 부족합니다
밝고 건강한 하지만 과거가 있는 한 여자가
키친 마카로니의 불효자 장남의 약혼자인 척하며 인사를 옵니다.
하지만 인사 도중에 남자는 돈을 들고 도망쳐 버리고
그녀는 이 곳에서 눌러살게 됩니다.
홀아버지와 네명의 남자 그리고 견습생이 살고 있는 레스토랑의 한 여자
그녀는 곧 그 집안 형제들 모두의 사랑을 받기 시작합니다.^.^:;
그야말로 순정만화 스토리인데,
아마도 이 드라마를 좋아하는 이가 많은 건
4형제의 캐스팅이 상당히 많은 연령의 여인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캐스팅이어서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삼남으로 분한 츠마부키 사토시 캐릭터에 마음이 가서
계속 갸우뚱 거리는 스토리가 상당히 싫었습니다.
화면도 예쁘고 상당히 매력적인 여자 주인공의 행복한 이야기임에도
제가 빨리 못 끝내는 것을 보아 전 늘어지는 러브스토리를 역시 못 참는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