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엄니가 처음 찍어보신 폰사진입니다.
그냥 누르시기만 하면 되요라고 말씀드리고 화면을 보여드렸더니
엄마가 잘 안보인다고 당황하시더군요.
물런 그 순간 울 엄니는 핸폰을 탓하셨습니다.-내가 하니까 안돼~
순간 슬퍼졌습니다.
저는 당연하게 느꼈던 것들이 엄니에게는 그리 쉽지 않은 문명이 되어버린 것을 느끼며,
가슴이 아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