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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란 어쩜 그렇게 어리석죠
At 2:25 AM 99.5.9

  갑작스럽게 죄송합니다. 남자란 어쩜 그렇게 어리석은 거죠!! 여자는, 괴로워서 어쩔 수 없을 때 꽉 껴안아 주며 괜찮아 하고 말해주면 그걸로 해결해버리는 일이 많이 있는데, 어째서 그렇게 해주지 않는 남자뿐인 걸까요? 다들 떼를 쓰거나, 모른 체 하거나……. 제 남자 고르는 법이 잘못된 걸까요? 하루키씨였다면 꼭 껴안아 주나요? (토오쿄오도의 주부)

  안녕하세요. 남자는 바보라고 저도 생각합니다. 잘 모르시는군요. 저라면 물론 껴안아 드립니다. 때때로 타이밍을 못 맞춰서 걷어차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만.

번역: 페일레스



  저 주부도 고민이 많으시군요. 하루키 잡문의 생명은 적절한 비유와 이런(타이밍을 못 맞춰서 걷어차이는) 반전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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