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비상구. 정가 9500원 10%할인 10%마일리지

알라딘 책 소개

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시다 이라의 신작 소설집. 총 일곱 편의 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자신의 우상이었던 요지의 죽음을 목격해야했던 간타, 놀이터의 동상처럼 우두커니 세상을 바라보는 유고 등 각각의 등장인물들은 공통적으로 상실의 상처를 간직하고 있다. 작가는 그 어떤 것에도 의미를 찾지 못하고 상처를 숨기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아픔을 딛고 일어서는 과정을 보여준다.

표제작 '푸른 비상구'는 회사의 구조조정으로 실직한 마흔여섯의 아버지 겐타로와 아들 기요토의 이야기이다. 칩거증후군을 앓고 있는 기요토는 사고로 다리를 잃은 후 더욱 삐뚤어진다. 그런 아들의 눈치만 살피는 겐타로.마유코 부부는 우연히, 서점에 붙어 있는 포스터에 관심을 보이는 기요토를 보게 된다.

포스터는 바다 속의 다이버가 다시 물 위로 올라오는 모습을 담은 것으로, 사진 속 다이버에겐 한쪽 다리가 없다. 겐타로는 관심이 없어졌다고 딴전을 피우는 기요토를 설득해 어렵사리 찾은 다이버 클럽에 등록시킨다. 이후 두 사람은 서로가 서로에게 어떤 존재인지를 서서히 깨닫게 된다.
 
 
좀 기다렸다 사야지..
 
 
 
 
 
 
 
 
 
아름다운 아이 주는 이벤트 안 하나 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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