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에서 보내온 최근 복순이 사진입니다...
복순이는...가방 안에 들어앉아 있는 걸...좋아라 합니다.
고양이도 아니고, 가방을 좋아하는 이유는 아마도...가방안에 넣으면 바깥 구경을 시켜 줄줄로 알아먹기 때문인거 같아요....
복순이 얼굴은 나이가 들수록 점점 몽키여사의 그것처럼 바뀌는 것 같습니다....
저기 저...살짝 내민 왼쪽 앞발 보이세요...구엽잖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