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벌리고 있는 새' <叭叭鳥圖>.

 

외발로 서서 눈을 감고 있는 이 새는

몰락한 명 황실의 후손이었던 팔대산인의 고독한 자화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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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 2004-09-16 15:5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팔대산인이 어떤 사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그림을 보니.. 그 사람의 마음을 알 것 같기도 하네요. 인물화가 아니라 이렇게 자화상을 그리다니..멋진 사람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