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 존스는 "성 조지와 용"에 관한 일러스트 시리즈를 그렸다.
이 그림은 그 시리즈 중 하나로, 나라를 살리기 위하여 여자를 제물로 바쳤던 당시 풍습에 따라 공주가 용의 제물로 가는 장면을 그렸다. 그녀는 성조지에 의하여 목숨을 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