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superfrog > 널부러지기..

삼복더위에 하루종일 헥헥거리는 모모,
전기구이 통닭 같은 포즈를 취하고 저렇게 널부러져 자기를 좋아한다.
아무렇게나 뻗어있는 앞다리와 두리뭉실한 뒷몸뚱이.. 여지없이 통닭이다, 통닭. 
이제 9월이면 1살이 되는데 아직까지 변변한 집도 없어
책상 밑, 테이블 밑, 현관, 화장실 등등을 전전하는
불쌍한 비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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