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무거운 세금에 시달리자 영주의 부인이 남편에게 세금감면을 요구했다.

영주는 부인에게 벌거벗고 마을을 한바퀴 돌면 세금을 감면해주겠다고 말한다.

부인이 정말로 벌거벗고 마을을 돌자, 마을사람들은 문을 닫고 커튼을 가려 밖을 내다보지 않았다.

단 한 사람 Tom을 제외하고는.

Tom은 몰래 고디바 부인을 훔쳐보다가 눈이 멀었다. 여기서 peeping Tom이란 단어가 유래하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