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가 에세이에서 언급한 것을 보고 산 책.

이것은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사형수' 개리 길모어의 막내동생이 쓴 가족에 대한 기록입니다.

암울하죠.

개리 길모어는 항소의 권리를 포기하고, 사형을 자청해 미국 전역을 논란에 휩싸이게 한 인물이다. "사형이야말로 내가 원하는 바이고, 나의 의지이다. 당신들은 나의 마지막 살인을 도와주는 셈이다"고 맞선 그의 죽음은 말많던 사형제도 논란에 불길을 당겼다. 이 책은 개리 길모어의 인생을 되밟아가면서 그가 살인자로 내몰릴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추적한다 -조선일보

과연 생래적 범죄인이란 것이 정말로 있는 것인가 생각하게 하네요.

언제나 논란의 대상이 되어왔던 사형제도에 대해서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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