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갔다가 굴러다니는 시공 디스커버리가 몇권 있길래 주워왔다.

<피카소> <툴루즈 로트렉> <반 고흐>

그림 사이즈가 작아서 좀 답답했지만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볼만했다.

분량이 적어서 한 사람의 일생을 일목요연하게 파악하기 쉽고

부담없이 읽고 나면, 흥미가 생겨 다른 책을 찾아 읽게 된다.

창해 ABC에 비해 책값도 싸고 (사이즈가 조금 더 작긴 하지만)

가지고 다니면서 읽기엔 최고의 선택일듯.

마티스, 세잔, 마네, 르누아르 등 몇권 더 장만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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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oove 2004-03-14 21:4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치요^^ 저도 시공디스커버리 꽤있는데 저는 미술가는샤갈꺼밖에없네요. 저는 클레오파트라편을 가장재미나게봣습니다 헤헤 부담없이 읽기는좋지만 부담없는가격은아닌듯 -_-(크기로보아서 하하)

panda78 2004-03-14 23:1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래도 창해 ABC보다는 무려 2000원이나 싸잖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