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네르바 2005-05-03  

판다님~
안녕하세요. 판다님.. 제가요~ 낯가림이 심해서 먼저 아는 체를 참 못해요. 그런데 님이 저에게 아는 척 해주셔서 반갑고 고마워서 이렇게 인사드리네요. 여기 저기서 참 많이 뵈었고, 몰래 들어와 보고는 그냥 슬며시 빠져 나갔더랬지요. 워낙 쟁쟁한 서재이다 보니, 전 그냥 초대받지 못한 손님처럼 기웃거리다가만 갔더랬지요. 이제 자주 아는 척 해도 괜찮겠지요?
 
 
panda78 2005-05-03 22: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으헉.. 재...쟁쟁..이라니요. ^^;;;; 화끈거립니다.
저야말로 미네르바님 서재, 다른 분 서재 통해서 알게 된 후로 몇 번이나 들락거렸는데, 이제사 인사를 드렸어요. 앞으로는 저도 자주 자주 표시 남기고 다니겠습니다. ^^
와 주셔서 감사해요! 행복한 봄날 되세요---- (여름에 가깝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