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치 2004-12-29
요새.. 뉴스를 보고 있으니...일찍이 푸켓에 다녀오길 잘 했다는 생각..과 함께..
무섭더라.....-_-;
서양미술 400년전...지난 주에 갔었는데..기대만큼은 아니더라..
고갱의 정물이라던가 르누아르의 풍경화-_-;는 쫌 그렇잖아?
그래도 다비드의 마라의 죽음..같은 작품을 실제로 보는 건 즐거운 일이지...^^;
딱 손바닥만한 르누아르의 대본읽는 여인(?), 피카소 스케치나
딱 손바닥 2개만한 앵그르의 물에서태어난비너스, 샘..
마티스 연작...근데 비싼 그림--;들은 거의 유리 상자 안에 들었는데
조명이랑 내얼굴--;이 유리에 반사되서 좀 싫더라는...
여름에 샤갈전이 개인적으로는 더 좋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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