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겜보이 2004-09-30  

으악 심심해
다들 문자도 씹고 --

혼자 밥먹고 혼자 공부하려니 정말 죽을 맛.

다행히 시립도서관에서 컴을 하루에 두 시간 쓸 수 있어서 놀고 있당.

집에는 컴도 없고 케이블도 안나와서 이윤기 책을 세 권 읽었는데

재미도 있고, 그림이 많아서 마음에 들었어요.

재미있는 그림책 추천 좀.. --; 판다의 서재는 자료의 바다라서

다 찾을 수도, 다 찾았다 해도 다 볼 수도 없당. 천재판다.
 
 
panda78 2004-09-30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그림책 재밌는 거? 글쎄 팜므 파탈도 재밌었고, 일러스트레이션 미술 탐사나 명화와 죽음의 만남, 신화, 그림으로 읽기, 테마로 읽는 미술여행 등등 뭐 읽을 만한 책들이야 많지요. 도서관 그림책 코너에서 한번 훑어보고 빌려보던지. ^^
나는 어제 오늘 배가 안 좋아서 계속 잤다. 이제 깼다구..;;;

panda78 2004-09-30 18:20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암만 심심하다 해도... 시댁가서 일하고 나만큼 괴로왔셔? 엉? 지금 번데기 앞에서 주름잡냐?

panda78 2004-09-30 20:2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ㅠ_ㅠ 으흑흑... 내일 새벽차 타고 내려갑니다. 아마 저만 갈거에요. 평일이라 맞벌이하시는 둘째 형님 안오실테고, 큰형님 안 오실거구(아무리 아이도 있고 남편 밥도 차려줘야 된대도 그렇지 요즘 좀 심하게 안 오시는듯), 시누도 금요일이 제일 바쁘니 절할 때야 되야 올테구.. 으음.. 어머님이 다 하시긴 하지만 옆에서 구경만 하는 것두 힘든데..;;;;
이 제사가 제일 싫어요.. 쩝.

수퍼겜보이 2004-10-01 09: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YOU WIN~
딱 한 권만 추천해줘 -ㅠ-
오늘 새벽차 타고 내려가다니 흐미
제사가 왜 그리 많냐 -_- 제사 좀 없어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