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녀 2004-07-08  

그런데요 판다님
판다님은 부부간에
'여보가 왜 이런 책 봐요?'
'미술책이에요'
이렇게 얘기하신단 말이죠?
음... 특이한 케이스군...(참 좋을 때다...ㅎㅎ)
 
 
panda78 2004-07-08 15: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가끔은 반말도 해요.. 사귈 때부터 그러더라구요. 자기는 말 안놓을 거라구.. ^^
부부간에 존댓말 하는 게 좋다구.. ^^
요즘은 놓기도 하고 높이기도 하고 그러지만, 전화할 때는 절대 안 놓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