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편집팀에서 올려 주신 세계아동문학 걸작선 50을 보고 있자니, 소중한 기억들이 되살아나더군요. 걸작선 50에 빠져있어서 아쉬웠던 책들만 모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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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의 집 시리즈를 복간해달라! 달라! ABE전집으로 <큰숲 작은집><초원의 집><우리 읍내>, 낡은 문고본으로 <플럼크리크 강가에서>를 읽었습니다. 전10권이라는데 꼭 다 읽고 싶어요. * 시공주니어의 절판된 <큰 숲 작은 집>과 새로 나온 <초원의 집>은 같은 책입니다. 원작 <초원의 집(큰 숲의 작은 집 속편)>과는 다릅니다. |
 | 끝없는 이야기
미하엘 엔데 지음, 로즈비타 콰드플리크 그림, 허수경 옮김 / 비룡소 / 2003년 3월
26,000원 → 23,400원(10%할인) / 마일리지 1,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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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학교 5-6학년 시절, 보물 제 1호였던 책. 이야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가장 바라는 것은? 물론 끝없는 이야기! ^^ 미하엘 엔데의 수많은 멋진 작품들 중에서도 최고라고 확신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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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알드 달의 작품들 중에서 제일 좋아한 것. 메르헨 전집에 있었습니다. 퀜틴 블레이크의 그림도 좋지만, 메르헨의 그림도 참 좋았는데... 너무나도 좋아한 나머지 <초콜릿 공장>DVD도 샀습니다. ^^ 읽다보면 단 거, 엄청 끌립니다. 로알드 달의 다른 작품들도 재미있지만, 약간 찜찜한 구석도 있어서 뺐습니다. |
 | 클로디아의 비밀
E. L. 코닉스버그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 비룡소 / 2000년 6월
13,000원 → 11,700원(10%할인) / 마일리지 6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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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이라.. 가출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은 있지만, 그 이후에 벌어질 일들이 두려워서 차마 감행하지 못했는데, 이 아이들 정말 대단합니다. 박물관이라.. 정말 완벽한 장소잖아요? 목욕할 곳이 마땅치 않은 것만 빼면 말이죠. ^^ 코닉스버그의 다른 책 <내 친구가 마녀래요>도 재미있습니다. 다빈치 관련 책.. (제목이..;;)도 좋다는데, 그건 아직 못읽어봤어요. |
 | 꼬마 니콜라
르네 고시니 글, 장 자크 상페 그림, 신선영 옮김 / 문학동네 / 1999년 11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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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꼴라 시리즈- ! 정말이지 어쩌면 어린 아이들의 심리를 이토록 정확하게 그려내는 것인지 놀랍기만 한 작품들이죠. 지금 어른이 되어(정말 네가 어른이라고 생각해? @ㅁ@) 다시 읽어보니 요 꼬맹이들, 다 한대씩 맞아야 할 것 같지만, 그 때는 얼마나 즐겁게 읽었던지요! 아, 그리고 삽화! 상페의 삽화가 빠진 니꼴라는 생각하기도 싫어요- |
 | 꼬마마녀
오트프리트 프로이슬러 지음, 위니 겝하르트 가일러 그림, 백경학 옮김 / 길벗어린이 / 2005년 7월
11,000원 → 9,900원(10%할인) / 마일리지 55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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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헨 전집에 있었던 책. 멋진 마녀가 되기에는 너무 착한 걸까요? 하는 일마다 실수 투성이인 꼬마 마녀의 이야기. 커서 다시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참 재미있게 읽었다고 기억하고 있는 책입니다. 프로이슬러의 <꼬마 물요정> <크라바트>도 괜찮지요. |
 | 호비트 2- 시공주니어문고 3단계 22
J. R. R. 톨킨 글 그림, 김석희 옮김 / 시공주니어 / 1999년 12월
6,000원 → 5,400원(10%할인) / 마일리지 3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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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돌아온 래시- 저학년용
에릭 나이트 원작, 로즈마리 웰스 지음, 수잔 제퍼스 그림, 정회성 옮김 / 동쪽나라(=한민사) / 2004년 3월
7,800원 → 7,020원(10%할인) / 마일리지 39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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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시리즈도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책을 찾아 보니 <명견 래시>와 <돌아온 래시> 이렇게 두 권 있네요. 래시라는 이름의 멋진 콜리견이 등장하는 소설로,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라면 꼭 좋아할 겁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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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민 시리즈도 빠졌네요. 무민 참 귀여운데.. 저는 1권만 읽어봤지만, 지금 찾아보니 시리즈가 꽤 길어요. 특별한 날에 한 질 선물해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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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아니라, 에니드 블라이튼의 <말괄량이 쌍둥이> 시리즈를 넣고 싶었는데, 알라딘에는 없네요. 기숙사에 대한 환상을 심어준 시리즈였는데.. 지경사에서 나왔던 그 많은 멋진 문고본 책들은 다 어디로 사라져 버린 것일까요.아쉽습니다. |